오늘 돈 돌려받는거 고민하는 글올렸는데 그 후기글이야. 내가 아까 적은 글 읽으니까 내 기분나쁜걸 너무 솔직하게 ㅋㅋㅋㅋㅋ적어서 복습할 때 좀 부끄럽더라구..이 글 쓰고 수정좀해야겠다 ㅜㅠ

그래서 이번글은 긴말 없이 간단히 후기를 궁금해 할 덬들을 위해 짧게 적으려고!!
제목 보고 왔겠지만 말해서 돌려받았어.
댓글중에 특히 28덬 댓글을 계속 읽으면서 저렇게 어른스럽게 말해야지 하면서 카톡을 적어보냈어. 사실 고민하는거 자체가 부끄러워서 ㅠㅠ 올릴까말까했는데 댓글로 다 자기일처럼 돈 받아라고 해줘서 용기낼 수 있었어. 덬들 아니였으면 못말했을지도 몰라.

돈이 참 웃기다, 그치? 빌린사람은 잊고 받을 사람이 전전긍긍해야한다는데 ㅋㅋ알면서 빌려줘서 할말은 없지만 그래도 그친구도 잘됬고, 나도 돈을 받아내서 햅삐엔딩인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