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타공인 밀크티 덬후임 

데자와가 최애, 공차 매니아, 빙수 먹어도 밀크티 빙수만 먹음

하지만 티백이나 잎 우려서 우유 끓여넣는 타입은 맛있긴 한데 뭔가 부족....

그래서 찾다가 보다 라는 브랜드를 발견함 boda 이거임

후기 보니까 파는 밀크티 맛이 난다길래 반신반의하며 구매함 따란

개맛.... 존맛..... 우유에 타서 먹고 우유 데워서 타서 먹고 두유에도 타서 먹음

설명서엔 걍 물에 타라는데 물에 타면 밍밍해 

나 개인적으로 오후의 홍차 가루도 먹어보고 일본 브랜드 거진 다 먹어봤는데

그거보단 이 대만 브랜드 boda 가 훨씬 입에 맞았어 

단점은 매일 두 잔씩 먹다가 질림....

그래서 한동안 안 먹다가 지금 간만에 생각나서 뜨겁게 타먹다가 후기 쓰는 거 

나는 집 근처 중국 마트에서 샀는데 아마 지마켓이나 이태원이나 뭐 그런 데도 흔하게 있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