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가을방학 히루전, 오른쪽 발바닥이 갑자기 찌르르 아파서 간호사에게 왼쪽다리로 콩콩 뛰어가다가 계단에서 넘어진덬이야ㅠ

다리가 그때 붓고 장난 아니였거든. 병원가려면 돈이 마니 나와서 엑스레이도 못찍고, 그냥 집에서 마사지해주고 다행히 삼일 만에 괜찮아졌엉

근데 그 발목에 가끔가다 아프다ㅠ 피곤하거나 우울할때, 비오는날도 아퍼ㅠ

뛰지도 못하고, 계단에서도 조심해야고, 사이클도 못타ㅠ 그래서 다이어트도 못하고,

학교에서 럭비도 하려했는데, 훈련 첫날 훈련시작하자마자 발목에서 느꺼지는 통증에 가만 뒀음ㅋ

엄마는 삐었다고, 내가 조심하면 낫는데는데 나는 무서운게 뛰지도 못하고, 운동도 못할까봐ㅠㅠㅠ

가장 최악인건 이제 겨울에 부츠를 신자나. 난 헌터레인부츠랑 어그를 겨울에 맨날 신거든. 오죽하면 친구들에게 신발 두개밖에 없냐고.. 근데 이 뜨뜻한 신발들을 못신어!!!!!! 발을 부츠에서 1ㅐㄹ때 아파서 못신는다고!!!

하여튼 덬드라 다리 조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