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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엄마 때문에 답답한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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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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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몇달전부터 허리랑 다리가 아팠어 그래서 지역에서 꽤 유명한 정형외과를 갔더니 협착증 같다고 함

주사 몇번 맞고 괜찮나 싶었는데 주사 효과 끝나면 그대로더라고

근데 엄마 친구가 한방병원을 추천해줘가지고 서울에 있는 진짜 작은 한방병원에 입원을 했어

거기서 mri도 찍고 지금 한 3주는 넘게 입원해 있다가 오늘 퇴원했는데

지금 2층에서 1층 걸어서 내려가는 것도 힘들대 원래 30분 정도 걷는 건 가능했거든

그래서 내가 당일 진료되는 수도권 유명한 교수님을 찾아가지고 여기에 한번 가보자고 했어

근데 아니래 자기가 한방병원 의사한테 물어봤더니 큰병원 가면 무조건 수술하라고 한다고 안간대

나는 그래도 아예 큰병원을 가서 진단을 한번 받아봤으면 좋겠거든?

엄마 입원해있을때도 내가 퇴원하면 큰병원 가보자고 했었는데 그때는 알겠다고 해놓고

지금 갑자기 또 안가겠대 그리고 다른 한방병원에 가겠대

그래서 걍 엄마 맘대로 하라고 하고 끊었는데 걍 한방병원 가라고 하는게 나을까?

아.. 진짜 너무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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