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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어릴때 사립초 다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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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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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2n살 이고 사립은 초3까지 다님


광역시였고, 당시에 사립초3개 있었는데,  셋중 둘만 면접봄. 두곳 모두 붙었는데, 교복이 좀더 이쁘고, 엄마친구딸/아들도 다니는곳으로 결정함. 아침마다 학교버스 타고 가고, 올때는 엄마들끼리 돌아가면서 집에 운전해줌. 


솔직히 학교다닐때는 몰랐는데, 애들 다 잘삼. 근데 다 잘사니까, 특출나게 잘 사는게 부각되지 않았어. 유명운동선수 자녀랑 친구?였었는데, 걍 친구아빠정도였지 막 와 와 거리지는 않았음


아무래도 학교가 집에서 멀다보니까, 핸드폰은 1학년때부터 다들 갖고 다녔어. 참고로 나 5학년때 연아의 햅틱나옴


여름에는 목요일마다 수영배우고, 겨울에는 스케이트 배움.


1학년때부터 지우개 브랜드 따짐. aim지우개랑, 찰흙?같은 지우개 한참 유행했어. 그리고, 샤프는 애들 대부분 다 일제였고. 


일주일에 몇번은 꼭 방과후 수업을 했는데, 바이올린, 테니스, 배드민턴, 과학, 미술 플룻, 등등이 있었고, 난 바이올린 함.  


방학때 해외나가는 애들 반마다 한두명 꼭있었고, 오면 먹을거 사와서 반에 돌림.


그리고 이때는 몰랐는데, 공립으로 가고 보니까, 급식이 정말 잘 나왔었어. 


애들 대부분이 예습하고, 영어도 반 나눠서 가르침. 


내가 느끼기엔, 솔직히 공립과 별 다를것 없는 학교생활이였어...

까지가 어린 원덬이의 느낌이고, 


아래는 이제 우리 엄마가 말해준것들


이때만해도, 명품이 별로 없었는데, 반모임가면 싹다 루이비통. 엄마는 이런거 원래 신경안쓰는데, 이거보고 충격먹고 하나 사심. 엄마는 가방보다는 그릇모으는걸 더 좋아했어. 그리고, 엄마차들이 싹다 외제차였다고.. 


얘들 생일날이면 가던 이탈리안레스토랑이 있는데, 거기도 가격대가 꽤 있는곳이였대. 


공립으로 옮긴 이유는, 아빠 사업이 커지고 있어서 전처럼 나에게 부모님이 신경을 못써주셔서임. 미국기숙사유학 아님 공립전학이었는데, 집 뒤에 있는 학교였는데, 이미 친구들도 많이 거기 다녀서 아무생각없이 옮김. 나중에 알고보니 우리동네가 우리지역의 대치동이이라고 불리는 지역이었어.. 


공립이랑 사립 둘다 다녔는데, 나 말고도 애들 많이 사립초에서 공립으로 전학함. 유명인 자녀도 내가 5학년때 전학했더라. 하여튼 공립 사립 거의 반반 다녔는데, 결론은 거기서 거기였어.  물론 케바케이겠지만, 난 급식빼고는 오히려 공립이 났어. 왜냐면 사립포는 건물이 오래됬고, 같은 재단 초중고가 같이 있었거든, 공립은 건물이 새거였고, 중간에 새로 공사도 해서 되게 이쁘고, 도서관도 잘되있고, 체육관도 컸음. 


쓰고 보니까 후기랄것도 없지만,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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