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맘이 허한 후기
896 4
2020.12.03 09:14
896 4
좋아하는 사람(애인은 아님)이 바빠지다보니 늦은 밤 거의 30분안팤으로 이야기를 나누는게 다야. 정말 본격적으로 대화 나누려고하면 자야할시간. 그래도 늦은밤에라도 내생각해주고 전화해주고 답장해주는거 너무 좋긴하지....
이렇게 섭섭한 감정드는게 너무 싫다...ㅜㅜ난 당신의 관심이 필요한데....
하던일도 잘 안풀리고 실패만 계속하는 와중에 사랑을 못받고있단 느낌이 좀 버겁다.
나에게 할애한 시간이 생각보다 없더라고.
이사람에게만 감정을 쏟아붓느라 버린 내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취미도 가져보려고했는데 완벽주의+열등감 덩어리인 나는 뭐든 잘해내고싶어서 가볍게 모임을 가지거나 하면 어느새 속으로 경쟁을 하더라. 취미는 힐링이 되어야하는데 나는 이제 재미도 잃어버린 사람이 된거같아서 덜컥 무서워짐....
온라인강의를 듣고,그냥 집에서 혼자하는 취미를 가져도 그러더라.
저사람 나보다 잘그리네.피사체 진짜 잘찍네. 글잘쓰네......열받네.
난 잘하는거 하나없는데.
취미가 오히려 스트레스가 됨.
좋아하는게 뭔지 모르겠어.
사랑받고싶고 뭐든 잘하고싶어하는 나도 너무 이상한거같아.

분명나는 나라는 존재는 가슴에서 사랑이 정말 충만하고 남들 나눠줄만큼 애정도 넘치는 애였는데 어쩌다 이렇게 바짝마른 다시마가 되어버린건지모르겠다;
유투브나 재밌는 미드 보다가도 축 처져.
취미를 하고 몸을 움직여봐도 왜이렇게 공허한거ㅠ
너무 허무하고 황망해.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446 04.29 35,6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4,6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06,8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95,8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12,2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5577 그외 마운자로 2.5 처음 맞은지 5시간 지난 초기 2 19:23 161
155576 그외 바레 운동 1달 후기 2 18:12 315
155575 그외 1인 가구 소형 신축 아파트 매매 1년 후 20% 이상 오른 후기 6 17:26 631
155574 그외 스마일라식 스마일라식프로 고민하는 중기 3 17:13 145
155573 그외 거제 유명 게장백반집 갔다 기분나빴던 후기 7 17:02 579
155572 그외 갑자기 기계식키보드에 빠져버린 중기 2 16:57 281
155571 그외 이제야 통장분리 +가계부 쓰기 시작한 초기 6 15:23 509
155570 그외 작동이 잘 안 되는 기계를 다른 용도로 쓴 후기 2 15:05 440
155569 그외 이라스토야 내 캐릭터 만들어 본 후기 6 13:28 409
155568 그외 종합소득세랑 지방세 컴으로 신고한 후기 3 13:15 508
155567 그외 폐업세일로산 1200원 가챠가 마음에 드는 후기 8 10:13 1,202
155566 그외 슼 보고 써보는 하루사이 흐리게보였던 시신경염 후기 7 02:05 1,078
155565 그외 3박4일 대만여행 후기(약 스압) 14 01:33 1,225
155564 그외 버터떡 후기 3 04.30 1,321
155563 그외 블로그 다시 시작한 후기 3 04.30 906
155562 그외 정신병동 자의입원 알아본 후기 11 04.30 2,009
155561 그외 포켓몬 30주년 어서와 피카츄! 인형 후기 12 04.30 1,514
155560 그외 포켓 미니 물티슈 후기~♡ 작아서 편함 13 04.30 1,422
155559 그외 지압판 쓰고 효과 잘 본 후기 5 04.30 1,031
155558 그외 웹소 로판 포기하고 현판 쓰는 후기 14 04.30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