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갈아서 유지하는 우리 유치원
사람 알기를 기계 부품인 냥 하는 우리 유치원
일 힘들고 몸 망가지는 건 참을 수 있었음
근데 이제 아이들 소리에도 신경이 곤두서
선생이 나 하나인데
끊임 없는 질문 끊임 없는 말, 장난
너무 힘들어서 머리가 아픔 귀가 힘들어
일 인생 중 처음으로 병가 내고 일주일 쉬다 왔는데
미치겠다
이제 좀 고요하게 있고 싶음 고요한 일을 하고 싶어
아이들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고 보고 싶어서 지금까지 버틴 건데
이제 진짜 끝인 거지?
리프레쉬 하고 정신 다잡고 더 버텨볼까...
아이들에게 피해 주기 싫어서 속으로만 전쟁중인데 이러다 우리 애들한테 영향 가는 건 시간 문제 같음
사람 알기를 기계 부품인 냥 하는 우리 유치원
일 힘들고 몸 망가지는 건 참을 수 있었음
근데 이제 아이들 소리에도 신경이 곤두서
선생이 나 하나인데
끊임 없는 질문 끊임 없는 말, 장난
너무 힘들어서 머리가 아픔 귀가 힘들어
일 인생 중 처음으로 병가 내고 일주일 쉬다 왔는데
미치겠다
이제 좀 고요하게 있고 싶음 고요한 일을 하고 싶어
아이들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고 보고 싶어서 지금까지 버틴 건데
이제 진짜 끝인 거지?
리프레쉬 하고 정신 다잡고 더 버텨볼까...
아이들에게 피해 주기 싫어서 속으로만 전쟁중인데 이러다 우리 애들한테 영향 가는 건 시간 문제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