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나는 직장생활하기 전까지는 올빼미족이었는데 그때에는 그게 정신건강에 해롭다고 생각을 거의 하지 못했어. 근데 어젯밤에는 답지않게 슬픈 영상(죽음에 관한 영상)보고 한동안 우울해져서 어차피 죽을건데 뭐하러 사나 싶고 내가 죽는 것 말고도 언젠가 부모님도 내 곁을 떠나가겠지 싶은 생각이 들었음. 더 나아가서는 죽어서 없어지면 이 모든게 무슨 소용인가 생각이 들고 계속 우울해서 잠을 이루지를 못했어 ㅠㅠ
평소에 우울감이 있다거나 그렇지는 않거든? 인터넷 간이 테스트가 완전히 신뢰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수는 없겠지만 우울감을 1~5까지로 따진다면 항상 2~3정도로 나왔어서 어제의 내가 지나고 보니 굉장히 낯설다ㅜㅜ 혼자 살아서 그런지 아니면 평소같지 않게 새벽까지 남아있어서 그랬던 건지 묘하게 한번 트리거가 걸렸을 때에 헤어나오는 데에 상당히 걸렸던 것 같아서 정신병인가 싶네;
평소에 우울감이 있다거나 그렇지는 않거든? 인터넷 간이 테스트가 완전히 신뢰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수는 없겠지만 우울감을 1~5까지로 따진다면 항상 2~3정도로 나왔어서 어제의 내가 지나고 보니 굉장히 낯설다ㅜㅜ 혼자 살아서 그런지 아니면 평소같지 않게 새벽까지 남아있어서 그랬던 건지 묘하게 한번 트리거가 걸렸을 때에 헤어나오는 데에 상당히 걸렸던 것 같아서 정신병인가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