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밑까지 길어서 개길거든
근데 친구들이나 가족들이나 딱보고는 모르고
자세히 보고나서야 너 머리 엄청 길구나 이럼...

이유를 생각해보니까
내가 작년8월에 매직을 했었는데
상한거 다 쳐내고 한거라 층이 엄청 져있어서
무거운ㅇ느낌 덜나서 그런것같아

지금도 밑단이 상한상태여서
단발로 자르고 새로 기르고싶은데
머리가 늦게자라는 편이라
이만큼 기르려면 몇년을 개고생해야하니까ㅜㅜ
무엇보다 그 기간동안 손질한다고 고데기질하다가 머리카락이 다시 상할게 분명해ㅜㅜ 머리카락이 얇은편이라 잘 상하거든ㅜㅜㅜ

나도 굵은모발이고 싶다ㅜㅜ 내친구 탈색염색반복해도 끄떡없던데 나는 왜 이모양이꼴일까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