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친구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웃고있을때도
맛있는 음식먹고 너무 맛있어서 기분좋을때도
쉬는날 공원에 나가서 쾌청한 하늘보고 날 참 좋다 생각할때도
아니면 일하다 잠깐 창밖을 바라보다 딴생각 할때도
그냥 죽고싶어

요새 표현으로 하자면 인생 전체에 자살하고 싶은 마음이 오퍼시티 30~40% 정도로 항상 깔려있는 기분이야

기분 좋은건 순간의 사건이고 늘 좀 죽고싶은 마음이 드는거야
엄청 강렬한 충동까지는 아닌데...
남들도 다 이런건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