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건조기 16kg
세탁기를 늦게 돌려가지고 건조기까지 마치니 밤 11시정도 된거같애
소음? 잘 모르겠음
간혹가다 빨래에 자크라던지 속옷에 뭐 쇠같은게 악세라리로 걸려있었는지 그거때문에 중간중간 딱딱 거리는 소리가 나서 거슬리긴 하던데 (이제 옷 잘 살펴보고 넣어야겠음)
건조기 자체의 큰 소음은 모르겠음
건조기소리보다 밖에 차도 소리가 더 커서ㅠ
수건 속옷 양말 티 베개커퍼 돌렸는데 표준+스팀으로 돌렸고
시간 설정 따로 안해도 지가 알아서 처음에 돌아가면서 시간 얼마나 돌리면 될지 알랴줌
똑똑이임
1:45분 뜨더라
생각보다 시간 오래 나왔음
빨래 양이 많았나 ?_<
45분까지는 손 대봐도 전혀 뜨겁지 않았고
1시간 남았을때부터 슬슬 뜨거워졌음
에어컨 안틀어놨었는데 열기도 생각보다 안올라왔어
근데 바닥에 누워서 건조기에 발다닥 대 본 결과 겁나 뜨거움 ㅎㅎ
겨울철 발시릴때 따뜻하니 좋겠더라
마지막으로 먼지 오지게 나옴!!!
먼지거름망 통이 총 2개 있는데 안쪽꺼는 못봐서 모르겠고 겉에 거름망에 먼지가 ㄹㅇ 1/3은 꽉 찬듯
평생 이런 옷 먼지들이랑 같이 살았다니...
물은 엄마가 버려서 꽉 찬지는모르겠음 ! 안물어봤어
건조기 끝나고 옷을 막 꺼냈을때 빨래방 건조기 처럼 옷이 완전 뜨겁지는 않았어 그런줄 알았는데
그래도 다 말랐고 뽀송빠싹한 느낌이 아니라 보송하고 부드럽고 미끌미끌한 느낌이랄까..?
건조기용 섬유유연제? 이런건 안넣음
암튼 빨랫다이에 안널어도 되고 건조기에서 바로 꺼내서 바로 개서 넣으니 편하긴 함
집 지저분하지도 않고
건조기 조오오오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