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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개인적인걸 일부러 두루뭉술하게 말하는데 구체적으로 물어보면 넘 곤란한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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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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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성격이 이상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는데,

나는 내가 사는 지역이나 지금 구체적으로 하고 있는 일 이런걸 일부러 에둘러서 말하거든. 내가 지금 사는 지역이 넘 좁아서 한다리 건너면 다 아니까, 혹시 내 얘기가 알려지는게 싫어서그러넉 같아..

스터디에서 만난 사람, 모임에서 만난사람 등 안친한데 물어보면 유독 더 싫은거 같아

예를 들어 내 직업이 중학교 교사면

나는 그냥 애들 가르치는 일 해요~ 이렇게 말하거든

근데 거기서 교사야? 초등학교 ? 중학교? 고등학교? 이러고
어느 학교에서 일해? 몇학년 가르쳐? 몇년차야? 이렇게 들어오는 질문이 너무 부담스럽고
그래서 일부러 다르게 말하는 경우도 많아... ;
;( 이부분에서 내가 좀 정신병인가? 싶기도 해)

또 내가 세무사 자격증을 공부하고 있는데
무슨 공부하냐그러면 그냥 자격증 따려고 준비중이에요 하는데
거기서 무슨 자격증~? 이렇게 구체적으로 물어보면 나는 또 부담스러워ㅠㅠ 나도 내가 왜이런지 모르겠어..

굳이 왜 궁금하지..? 이런느낌이들어
막상 상대도 별로 궁금하지 않고 그냥 물어보는 거일수도 있단걸 아는데도 별로 말하기가 싫어ㅠ

내가 넘 폐쇄적이고 예민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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