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 벌써 이드라마 본지도 3년이 다되간다ㅎㅎ

정말 어렸을적부터 드라마덕후라 뼛속까지 드라마덕후라고 주위에서 말할정도로 많이 드라마 본편인데 내가 본 드라마중 베스트3에 드는 드라마야ㅎ

이제 3년되가는데도 얼마나 돌려봤으면 주연배우들 연기할때 같이 대사 읊고있음ㅋ

이 드라마 팬들이 말하는 단점은 공중파에서 까여서 종편으로 가서 시청률이 1프로밖에 안나왔다는점.. 그게 유일한 단점이었던거 같아

1회부터 20회까지 정말 행복했고 한회한회 지나갈수록 정말 아쉬웠던 기억이난다

19회끝나고 감정이 벅차오르고 내일이면 끝난다는 생각에 잠못이뤘던것만 기억이나ㅎ

드라마는 2월에 끝났으나 디비디는 10월달에 나오는 덕분에 똥줄타면서 기다렸던것도 기억나고 18회 본방사수이벤트 당첨되서 코엑스가서 팬들끼리 빠담빠담 18회 봤던것도 기억나고...

무엇보다도 내 흑역사중 하나였던 에필로그.. 내가 직접 썼다 무려 새드엔딩과 해피엔딩 두버전으로ㅋㅋ

가끔 생각나면 디비디 돌려본다 그러면서 머리속으로 강칠이랑 지나는 강원도에있을까 애기도 낳았겠지 이런 생각 많이해

빠담빠담 보면서 통영 가야지 가야지 한게 벌써3년째다ㅋㅋ

오늘 이시간까지 빠담 돌려보다가 좋은드라마 더쿠들에게 알려주려고 후기 올려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