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덬이 집을 20년만에 리모델링 했어ㅋㅋ
가구도 20년 전에 샀던 학생책상 고대로 내내 사용하던거라 이번에 싹 바꿈!
원래 화장품도 그래서 책상 옆 책장에 밀어넣고
거기서 컴퓨터하다가 화장도 하다가 이거저거 다 했는데
이번에 화장대는 꼭 분리하고싶다 해서 화장대 샀는데 너무 만족스러워ㅋㅋ
사실 인테리어 코디분이 서랍장으로 위에 거울 달아서 서서 화장하고
수납장 더 만들라고 했는데 내가 무조건 앉아서 화장하겠다고 우김..ㅋㅋㅋ
다리도 서랍으로 된거 아니고 슬림한 다리이면서 서랍도 있는거 찾으려고 한참 찾고
거울도 저 화장대 콘솔에 기본 거울은 맘에 안들어서 한참 찾아서 결정함ㅋㅋ
부족한 수납은 스툴이 수납형이라서 사서 보완했는데 쇠다리라서 바닥이 다 찍히는게 함정...
지금은 밑에 수건깔아놓고 쓰고있는데 곧 작은 원형매트를 사든 의자를 다시사든 해야할듯 ㅠ
+
그리고 거의 모든 공간이 엄마 취향이 반영됐지만
거실 화장실은 가족중엔 나만 쓰기때문에 내 취향으로 타일골랐는데
이것도 만족스러워서 자랑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