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우울증이 오니 엄마의 행동이 생각나는 후기
1,159 6
2020.06.03 23:53
1,159 6
내가 작년 여름쯤에 준비하던 시험을 준비했는데.. 하다가 내가지쳐서 나가떨어졌어. 부모님께는 말씀 못드리고 방황하다가 결국 혼이 났지.. 부모님께도 죄송하고 그때 다시 우울증이 왔어. 자살충동이 심하게 왔고.. 엄마도 처음에 혼내시고 니가 그럴줄 알았다는식으로 말씀하셨구 도서관 열람실을 핑계로 집을 나간게 2일이었는데.. 하루만에 문자오셔서 내 이름을 바꾸려고 이름을 지었다고 하셨어. 엄마는 내가 이러니 이름을 바꾸면 나아지신다고 생각하신거야. 솔직히 미신을 난 안 믿거든..
어릴때부터 엄마말은 거스르지 않았고 당시 상황이 죄송해서 반박할 틈도 없이 그냥 개명했어. 현재 다시 우울증이 와서 힘든데.. 그때의 엄마의 행동이 생각이 나고 뭔가 힘들어.
왜 그러셨을까 자식이랑 대화를 안하고 왜 미신을 믿으실까..내가 미신으로 바뀌지도 않는데.. 난 그냥 현재도 무기력하고 부모 기대에도 못 미치는 못난 자식인데..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넷플릭스x더쿠 팬이벤트❤️] 시간이 흐르는 만큼 무한히 쌓이는 상금, 혹하지만 가혹한 <The 8 Show>의 팬 스크리닝&패널토크 초대 이벤트! 2 05.06 10,93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40,54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77,02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36,7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47,80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42,1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054 그외 할미의 고충을 좀 알아달라는 초기 12 02:51 443
179053 그외 청년주택드림청약 전환하려는데 전환시 미납회차 소멸된대서 납입하려는데 모르겠는 중기 1 02:50 62
179052 그외 출퇴근용 노트북 가방을 찾는 초기 2 01:37 103
179051 그외 무릎에 뚝뚝 소리나는 중기 2 01:23 120
179050 그외 문송한 세상에서 문과부부가 낳은 3개국어 하는 문과 어린이 어떻게 키워야하나 고민중인 중기. 6 01:21 493
179049 그외 Mts 셀프 할건데 egf랑 pdrn 중 어떤 걸 쓸지..초기 01:21 63
179048 그외 인디밴드 추천 부탁하는 후기 6 01:08 95
179047 그외 직장인 덬들에게 소설 '누운 배' 추천하는 후기 5 00:37 493
179046 그외 15 05.06 890
179045 그외 덬들 일본, 대만 여행에서 숙소 좋은데 어디 알고 있는지 초기! 17 05.06 449
179044 그외 소개팅하고 마음이 착잡한 후기 5 05.06 899
179043 그외 다이어트 목적으로 삭센다, 오젬픽 부작용이 궁금한 중기 5 05.06 567
179042 그외 혹시 아토피 나은 사람 ㅇ있어? 8 05.06 378
179041 영화/드라마 챌린저스 봤는데 ㅅㅍ 2 05.06 446
179040 그외 추석 해외 패키지 여행은 지금 예약하는건지 상품 많을때가 있는건지 궁금한 후기 6 05.06 521
179039 그외 별생각없는데.. 친구가 눈치 많이 본다고 혼내는 초기 43 05.06 1,924
179038 그외 약국 꿀템 추천받고싶은 해외덬의 한국여행 초기! 8 05.06 537
179037 그외 시원하다 상쾌하다 매워죽겟다 이런 치약 추천받고 싶은 초기 16 05.06 554
179036 그외 삼쩜삼 카톡 그만좀 오게 하고싶은 중기 6 05.06 1,427
179035 그외 크록스 정말 편해서 신고 다니는지 궁금한 후기 20 05.06 1,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