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해외덬이라 방학동안 한국 들어간 김에 병원 투어를 했어
여성의원은 생전 첨 가봤는데 직장 다니는 친구들은 매년 검사 받는다더라구
그래서 나도 해봄 ㅇㅇ
유방혹 검사를 했는데 이거는 보통 30세부터 받는다는데 나 27세
초음파를 먼저 했어
누워있음 젤 바르고 그 기기로 전체를 천천히 지나다니면서 모양을 본당
나 의심스런 부분있다고 조직검사 하자길래ㅠㅠㅠ 한쪽에 하나씩 37마넌 ㄷㄷㄷ
초음파도 벌써 7마넌인가 ㅠㅠㅠ
엄마한테 죄인되는 순간 ㅠㅠㅠ
결과는 1주일 걸렷는데 난 이미 출국해서 엄마가 결과들음
암은 아니고 머 미생물이라는데 자기들도 원인은 모르고 제거로 맘모톰을 해야 하는데 백만원이래 ㅋㅋㅋ
근데 나는 남치니도 없고 평소 몸도 건강하고 가슴에 뭐 만져지는거 전혀 없었거든?
그래서 고객이 없는 여성병원의 과잉진료가 아닐까 싶음....
여튼 내년에 들어가면 한번 더 큰병원서 검사해보기로 했어
자궁쪽은 딴데서 검사했는데 여기도 아가씨 겁나게 하는 소리 하고 ㅠㅜㅜ
여성의원이 길거리 다니다보니 참 없긴하던데 검사비용이 넘 비싸... 게다가 난 남친도 없는데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