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많이 보지는 않았지만
나름 한번 써봐
거의 다 써갔는데 날려서 다시 씀ㅠㅠㅠㅠㅠ

암살
개봉하기전 포스터를 봤는데
그렇게 안끌리던 영화였어
더쿠에서 보고 온 덕들이 하정우가 겁나 멋있게
나온다고 해서 보고 여동생과 봤는데
차에서 총들고 쏘는 장면보고 멋있네 생각만 하고 끝........
설민석이라는 남자 영화 강의한거 보고
우리나라에 이런 사람들도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했던 영화였어

경성학교
내용 괜찮아보여서 보러 간 영화였는데
내용 괜찮았고 영상미도 좋았고
나름 볼만했던 영화였어
후반부에 보영찡이 괴력소녀로 변신한 모습이
평이 갈렸지만 영화 보면서 안타까웠어
일제시대때 죄도없이 임상실험당하고
보영찡이 임상실험대상으로 당해서
약물때문에 괴력소녀로 만들어진거 같아
안타까웠어
마지막 결말에 집에 가자라는 대사 슬펐어ㅠㅠㅠ

뷰티인사이드
남자 주인공이 자고 일어나면 다른 사람이 된다는
설정이 맘에 들어 어제 보고왔는데
나름 볼만했어 일드처럼 잔잔하게 진행되는
느낌도 들고 남주가 다른 사람으로 바뀌니
재미있었어 다만 너무 콜라를 들이마셔대서
김주혁 나올때 화장실갔다온다고 중간 못봤어ㅠㅠㅠㅠㅠ
왕덕나올때 몸 좋다고 혼자서 부끄 부끄했다는ㅋㅋㅋ
영화보면서 이런 사랑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 영화였어ㅎㅎ

검은 손
영화관에서는 안봤지만 다운받아서 봤거든
공포영화 좋아하는 덕후인데 이거는 그렇게
무섭지않았던 공포영화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