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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정상적인 이웃이 없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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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5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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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이사온 집도 빌런만난거 같아서 여태까지 만난 이웃들 후기 쓴다.. 흑흑.. 잘 자다 윗집 우다다 소리에 깨서 못자고있음 나름 스압스압

선요약 : 원덬쓰 10년동안 빌런들에게 시달리다 이사왔는데 윗집도 빌런



원덬쓰는 같은 빌라 단지 두군데서 각각 5년정도식 10년을 살았음

1. 뽕짝 할아버지

처음 살던집은 1층 뒷쪽은 주차장이고 앞쪽은 골목길이였어
뽕짝 할배는 주차장과 골목길에 차를 주차해두고 뽕짝을 크게 틀고 들음

롸..? 정말 우리집은 1층이여서 정말 시끄러웠음..
할아버지께 정중히 그만해달라고 말씀도 드렸는데 절대 꺼준적 ㄴㄴ
다른 이웃들도 항의 안하는게 신기할정도로 크게 틀어놓음

아빠는 직업상 집에 안계셔서 엄마가 정중하게 그만해달라 말씀 드렸는데 뭐가문제인지 더틀면서 괴롭힘
나중인 엄마만 마주치면 욕하시면서 괴롭히심...

이건 다른방향으로 해결됨

2. 침뱉는 할머니

뽕짝 할배랑 겹치는데 어느순간부터 우리집 현관에 누가 침뱉음
침 거품?? 허옇게 자국남고 한두개가 아님..

우리랑 사이안좋은 뽕짝할배인줄 알았는디 옆집 할머니셨음..ㅠㅠ
닦아도 닦아도 자꾸 뱉고.. 이건 어케 됬는지 모르겠는데 (오래되서 가물가물) 여튼 어느순간부터 없던거 같더라

뭐라고 할 수도 없는게 나중에 할머니가 편찮으신걸 눈으로 봐서 그랬구나 싶음

여기까지는 초반에 살았던 가동

그담엔 집주인이 전세기간 끝나고도 더 살라며 기간 연장했는디 갑자기
자기네들 들어와서 살아야한다며 이사가라구 함.. 급하게 부랴부랴 찾는데 같은 빌라 라동 2층

3. 인력소 아저씨들

새로 이사간 집은 맞은편에 인력소가 있음
새벽에 아저씨들 하나 둘 모이는데 여간 시끄러운게 아님..

원덬.. 겨울빼곤 아저씨들 떠드는 소리에 5시에깸.. 내 기상시간 6시 반인디... 웅성웅성+욕설
여름에 창문열고 못잠.. 남의 빌라 마당까지 와서 담배핌..
그럼 내방에 니코틴에 쩔어감..

보통 아침일찍 등교+출근 하면 그 사이 지나가야하는데 치안 매우 안좋..ㅠㅠ... 모여서 막 침뱉고 담배피는데 정말 극혐이였음.. 왜 우리집 앞까지 와요... 게다가 근처에서 알바했는데 자기랑 사귀자고 여보 자기 거리던 아저씨도 있었음..

4. 종합형 빌런 옆집

응 늦밤(오전 2시) 우퍼로 뽕짝틈 이때도 아빠 안계셔서 남동생이 그만해달라고 문두들기러감 나오지도 않고 욕하고 웃으면서 더 크게 틈

동생말로는 술에 꼴았다고 이후에도 밤 낮 가리지않고 종종틈

강아지 두마리 있음 사람 발소리만 들리면 미친듯이 짖어댐 적어도 2년간 산책 한번 나가는걸 못봄

옆집 불났을때도 사람만 나오고 유독가스 가득한곳에 강아지 두고 나옴

간간히 열린 현관으로 탈출하나본데.. 복도+계단 오줌 갈기고감..
절대 안치워..

옆집 아줌마는 반상회장임 뭐하는 반상회인지 모르겠음 달마다 만원씩 12만원 6세대 1년간 72만원 걷어감 이걸로 뭐하는지 절대 안알려줌

회의 일정만 지들 입맛대로 고지하고 참여 안하면 내역도 안가르쳐준다 함.. 여기 살면서 5년동안 반상회비로 센서등이랑 계단보수(주민 아저씨가 직접함) 한거밖에 없음... 게다가 무슨 빚 독촉하는거 마냥 만나면 반상회비 내놓으라고 사람들 보는 앞에서 망신줌...

참고로 뒤에 나오는 뒷담으로 일 키운 사람중 한명

5. 물청소 아저씨

자기 꼴릴때 갑자기 물청소함 최상층이여서 자기네 앞복도랑 계단만 청소하고 물 바가지로 내려보내서 현관문 틈으로 들어온 물에 현관 신발장 항상 물바다 됨..

게다가 주말 아침부터 그럴때 있음 사람들 안나오면 빗자루로 계단 난간 캉캉 치면서 나오라고 혼잣말로 욕하면서 중얼거림..

6. 뒷담 이웃

내용이 약간 개인사라 말 못하지만 제 3자 4자가 끼어들어서 일키움..

건물 앞에서 이야기 하는데 귀 좋은 원덬이는 집중하면 내용까지 다 들려서 엄마한테 생중계함.. 듣다듣다 빡쳐서 할말있음 와서 하라고 소리치고 엄마한테 혼남... 힝힝..

그러고 엄빠 출동하셔서 관련인들 다 불러오라고 따져보자고 했는데 다 도망감.. 그상태로 우리가 이사가벌임..


이거 말고도 더 있지만 사소한거라 패스..

왜 경찰이나 법적대응 안했냐 하기엔 우리 가족들이 좀 소심하기도 했고
몰랐는데 1번 할아버지한테 좀 심하게 욕 들으신거 때매 엄마가 트라우마로 남으셨나바
나또한 그렇게 될까바 막으셨거든..

나도 이제 으른입니다 제가 가서 이야기 하죠 하묜 엄마가 말렸움..

아빤 일때매 따로 살았움

경찰 불러봤자 계속 얼굴 보고 살아야하는데 당장은 괜찮아지겠지만 장기적으론 별로일꺼 같기도 했고.. 우리가 떠나지 않는 이상..

윗집 우당탕탕에 옛날 빌런들 생각나서 적어봤오

나도 조심하면서 살려고 노력하지만
누군가에겐 빌런이게찌

여튼 스트레스 가득한 10년이였오..

그럼 쫀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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