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어제 아침 6시에일어나서 7시 오픈하자마자 머그 텀블러 카드 가져온 덕후야.
한정판인지는 모르겠지만 득템은 다 같이 공유하는거라고 배웠으니까 리뷰글 씀! (한정판 여부 아는 더쿠는 댓글로 좀 알려줘ㅠㅠ)
나는 늦을까봐 택시까지 타고갔는데(...) 개점 20분전에 도착하니까 아무도 안와있더라...그나마 한 10분 기다리니까 어떤 동네 사람이 나옴.
그때 서로 느꼈지...아 이 양반은 음료고 뭐고 그냥 득템하러 온거구나.
하여튼 문 열자마자 들어가서 머그 텀블러 주세요!!!하니까 직원분이 진열 되어있는거 가져오시면 된다고 그러더라구. 그래서 갔더니만
텀블러 3개 머그 3개가 전부....;;;;;;;
이거가 전부이지는 않겠지만 이렇게 가져가도 되는걸까 하면서도 머그 2개 텀블러 1개 카드 몇개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잠깨려고 아메리카노 마셨는데 콜롬비아? 원두로 바꿔주더라 맛있었음. 평소에 이거 팔면 왜 안됨요?
이제부터는 전리품 자랑.
그냥 들고오기가 뭐해서 선물포장 해달라 그랬더니 이렇게;;; 죄송합니다 아침부터ㅠㅠ
처음은 코리아 카드부터!
코리아 카드라고 뭐 기능이 있는건 아니고...그냥 스벅카드임. 근데 감히 역대급 예쁨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이렇게 예쁜거 스벅에서는 처음 본듯.
처음에는 이렇게만 받아왔는데 선착순으로 무슨 봉투를 준다그래서 다시 받아옴.
이렇게 생겼어! 다른 사람한테 선물 줄 때 좋을듯?
카드본체 클로즈업. 이 무궁화 문양이 핵심인듯 한데 이게 정말 기가 막히게 예뻐. 특히 머그 텀블러 이런데 딱 어울리는 문양에 색도 예뻐서 더 예뻠.
다음은 머그&텀블러!
다시한번 포장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한쪽에는 그림이, 다른 한쪽에는 깔끔하게 문양이 있는데 보라색하고 매우 잘 어울림. 용량은 300ml+알파야!
그리고 텀블러! 텀블러는 예쁘기도 했지만 직접쓰려고 산건데 정말 고민중;;;;; 실물로 보고 나니까 스테인레스지만 때타는게 무서워ㅠㅠ
반대쪽에는 역시 코리아 문양이 있습니다.
가격은 텀블러가 3.3만원, 머그가 1.5만원이었어.
이번 에디션은 진짜 잘 나온거 같음. 문양도 그림도 다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저 보라색을 정말 잘 뽑은거 같아.
촌스럽지도 않고 너무 차갑지도 않고...딱 좋은 지점으로 합의를 본 듯.
스벅 앞으로도 이런 예쁜 거 계속 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