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빠같은 아빠도 없을거 같아서 자랑해보려고 글을 써ㅋㅋㅋㅋㅋ

음 뭐부터써야되지

몇년전 우리 지역에 내돌이 왔었어.
행사라기보단 지역방송? 방송국에서 녹화하는거.

나는 몰랐음. 근데 아빠가 알게됬나봐.
딸이 좋아하는 가수라고 인터넷에 접수부터 하고 그 녹화날 선착순 번호표 주는건데 아침부터 나가서 줄 서주심...ㅠㅠ 내가 그때 학생이었거든...
진짜 울아빠덕분에 완전 가까이서 봤어.

그리고 내돌의 첫 단독콘서트날, 이때 콘서트 허락도 흔쾌히 받고 아빠가 딸걱정된다고 태워주셨어.... 왕복으로ㅠㅠ

이밖에도 내돌 노래 나오면
그 컬러링중에 발신자에 따라서 다른노래 나오게 설정할수 있거든? 내가걸때는 내돌노래 나오게 하고...

또 나랑 아빠랑 차타면 아빠가 USB에 내돌 무대영상이나 뮤비 담아서 내비게이션에 나오게해주고

이밖에도 많았는데 갑자기쓰려니 기억이 안나네

쨌든 우리아부지 멋져ㅠㅠㅠㅠ
나도 나중에 내 아이가 연예인좋아하면 저렇게 해주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