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있다 생각나서 끄적여본다

하나는 고딩때 사귄 남친 친구들중에 한명인데..
그때는 그렇게까지 뜨지도 않았고 딱 아역에서 성인 가려면 좀 되는?관심도 없었고 고딩땐 휴덕중여서 빨던 연옌도 없었어ㅋㅋㅋㅋ
게다가 연예인 길에서 까페에서 봐도 별 반응도 없던 나.......남친이랑 그친구들이랑 종종 놀았었는데 그래서 그친구 연인관계도 다 알고 대학생때까지도 같이 종종 놀았어

근데 어느날부터 그 친구가 빵 뜨더니ㅋㅋㅋ다이스타가 돼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 나는 고딩남친이랑도 헤어지고 뭔가 찌질하게 내자신이 느껴짐
얘 티비 나올때마다 옛날 생각나고ㅋㅋ
그때가 내 황금기였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또 한명은 진짜 요즘 완전 빵터진 오빤데
나 3남3녀인데 ㅋㅋ내 위언니랑 꽤 오래 사귄 오빠.........그오빠 찌질한 흑역사때문에 난 그당시 빨리 헤어져라헤어져라 빌었음
그래도 같이 밥도먹고 술도먹고 차도먹고 내 남친하고도 더블데이트도 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외모도 지금도 내스타일아니여서 그때도 언니한테 이오빠가 왜 좋냐고 안잘생겼다고 망언쩔고..
그런데 이오빠 잘되고 언니한테 연락오고 다시만나자고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나기도함
그러나 다시 사귀지 않고 바이바이

이오빠는 날로날로 더 뜨고 있어서 적응안되고..ㅋㅋㅋㅋㅋㅋ심지어 내친구들이나 더쿠에서 이오빠 빠는 소리 보면 신기방기
심지어 나도 이오빠 티비나오는거 보면 멋있다 생각이 들기도..........................역시 사람은 잘되고 봐야....자기관리도 중요하고.......

이상 뻘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