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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요 며칠 예전 한국드라마 및 외국영화 복습한 후기 (스포있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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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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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잉여한 삶을 살고있어서 간만에 옛날 드라마랑 영화 다시 복습함.



드라마


진실(2000)- 전형적인 권선징악.

옛날에 볼때도 박선영이랑 손지창 캐릭터 노이해였는데

지금 다시 봐도 감정이입이 전혀안됨.

류시원 캐릭터가 되게 좋다. 저때만해도 이미지 참 좋았는데 지금은 쩝...

최지우 저때도 청순하니 참 이뿌다. 지금봐도 은근 재밌음.

박선영 아빠한테 무시받는거는 좀 불쌍하고 최지우어머니가 ㄹㅇ발암...

 

토마토(1999)- 전형적 권선징악2.

구두회사가 주 무대로 라이벌회사에서 여주와 악녀의 대립. 

악녀한테 감정이입 전혀 안됨.

어릴때는 김석훈이 더 좋다고생각했는데 지금 다시보니

김석훈보다 김상중한테 더 감정이입하게되고 자기여자(김지영)를 찾기위해 김희선을 도와주게 되는데 은근 무서웠음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보면 아무도모르게 점점 김지영을 옭아매는데 은근 집착남인데 멋있다......

상중오빠 존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브의모든것(2000)- 이거 보다가 뒷부분에 질질짬ㅠㅠㅠㅠㅠㅠㅠ우진오빠 ㅠㅠㅠㅠㅠ

장동건보다 한재석이 더 매력있어ㅠㅠㅠㅠ

예전에는 무조건 진선미가 옳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고 느낌이 완전 바뀜.

그리고 허영미한테 감정이입 하게되고 초반부에는 진선미가 좀 짜증남ㅠㅠㅠㅠㅠ

허영미도 자기 노력으로 열심히 올라왔는데 물론 악녀인데 마음이 가는 악녀ㅠㅠㅠㅠㅠㅠㅠ

진선미보다 허영미한테 더 마음이 가는 드라마.



외국영화  (여기있는거 다 존잼이니까 안본거 있음 꼭 보세염ㅠㅠㅠ)



더 록(1996)- 캐서방 나옴. 악역한테 감정이입쩜... 나쁜 정부! 폭탄을 해체하러 감옥에 침투하는 내용.



페이스오프 (1997) -  캐서방이랑 존 트라볼타 나옴. 존트라볼타가 fbi고 캐서방이 악당인데 여차저차 얼굴이 바뀜. (물론 수술로)

그래서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나는데 역시 존잼.



콘에어 (1997) - 역시 캐서방나옴. 불의의 사고로 사람을 죽이게 되고 감옥에 있다가 곧 출소하는데 엄한 일에 휘말려서 해결하는 내용. 이것도 존잼.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1998) - 윌스미스 나오는 첩보영화. 이거도 존잼. 나름 심각한 분위기인데 글케 어둡진않고 볼만함!



다이하드3 (1995)- 다이하드 시리즈중에 3이 젤 재미썽....사무엘잭슨와 브루스윌리스의 콤비가 좋더라!



스피드 (1994) - 버스판 다이하드 라고할까... 키아누 리브스 나오는데 버스에 설치된 폭탄제거가 주내용. 이거도 꿀잼!



마이너리티리포트(2002)- 10년인 넘은 영화인데도 세련된영화라고 생각. 정말 잘만들었다...영화관에서 봤을때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봐도 좋음. 내 소장영화



나쁜녀석들 1,2 (1995) - 윌스미스와 마틴로렌스의 콤비가 진짜 쩔었음. 이것도 꼭보셈.



경찰서를 털어라 (1999) - 팝콘무비 느낌. 걍 잼나게 볼수있음. 마틴로렌스가 나와서 봤다.



러시아워1,2 (1998) - 러시아워는 1,2가 젤 잼나고 3은 별로.........성룡이랑 헐리우드액션 무비의 조합이 굉장히 좋았던 영화



맨인블랙 1,2 (1997) - 내 인생영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도 3은 별로.......



인디펜던스 데이(1996)- 역시 윌스미스! 은근 생각보다 재밌음. 뒷부분이 쫌 애매하긴 하지만 초중반은 참 재미씀.



제5원소 (1997) - 내 인생영화ㅋㅋㅋ 지구를 지키는건 사랑이라는 뭔가 유치하지만 존잼과 밀라요보비치의 붕대패션은 굉장히 임팩트있음.

그래서 소장중. 오스트도 맘에 들고 파란여자외계인이 노래 부르는 부분도 완전 좋음.



싸이퍼 (2002) - 루시 리우와 제레미 노담이 나오는데 이건 초반부터 중반까지 꿀잼인데 뒷부분이 좀 허무하지만 명작이라고 생각.

꼭 보세욤



아메리칸싸이코2 (2002) - 보통 1이 좋다고 하는데 나는 밀라쿠니스 나오는 2가 더 잼남.

 물론 작품성은 별로긴한데 뭔가 스릴러지만 묘하게 웃김.



오션스일레븐 (2001) - 라스베가스를 배경으로 하는 신나는 범죄영화. 꿀잼.



이탈리안잡 (2003) - 에드워드 노튼 때문에 본 영화였는데 생각외로 꿀잼. 범죄영환데 재밌음.



머큐리 (1998) - 브루스 윌리스랑 식스센스의 그아이 나오는 영화.

이것도 소소잼.

 그아이가 핵발사 암호 풀어서 쫒기는 내용.



미세스다웃파이어 (1993) - 로빈윌리엄스의 가족영화. 아빠가 할머니 분장하고 자기 애들 돌보는 내용.

근데 잼난다.

로빈윌리엄스의 가족영화는 참 따땃한 느낌들어서 좋음



여기까지 복습했는데 아직 복습할 만할 영화가 많아서 열심히 보고 잉여한 삶을 즐기고있을께!

그리고 여기 후기는 다 갠적 감상이니까 보고 재미없어도 욕하지말아 8ㅅ8


근데 보고 느낀게 90년대 후반에 참 재밌는 영화들이 많이 나왔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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