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면접스터디를 2개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시간낭비가 심해서
하나로 줄이려고 하거든...
그런데 두 스터디 장단점이 너무 극명해서 어떤 게 나을지 고민이야ㅠㅠㅠㅠ
1번 스터디
시사+pt+토론+일반면접 연습
장점 : 스터디 취소되는 날 거의 없고 체계적이고 팀원들 실력이 좋은 편임.
팀장이 알아서 다해주는 스타일이라 편함.
단점 : 왕복 2시간 정도 걸리고(그 날 하루는 거의 이 스터디하면 시간 다감..) 서로 자소서를 안봐서 자소서 기반 질문은 나 혼자 따로 준비해야 됨.
자소서 안봐주는 게 좀 많이 별로야 나는ㅠㅠ
그냥 이력서만 보고 질문해줌.
시사도 같이 하다보니 면접연습시간이 2번보다 적어.
월수 3시간씩
2번 스터디
pt+토론+일반면접 연습
장점 : 자소서 기반으로 면접 연습함. 거리 왕복 1시간이라 시간낭비 덜 함.
4시간 풀로 하면 1번보다는 면접연습시간 더 길어.
단점 : 체계가 없음.. 팀장 의욕 없음. 4시간 스터디인데 팀장 본인이 pt, 토론 연습할 필요 없다고 2시간만 하고 감.
그러다 보니 팀원들 다 밥 먹듯이 스터디 빠짐. 4시간 하겠다는 사람이 없어서 스터디 취소되거나 2시간만 하고 끝나는 경우 많음.
팀원들 면접 처음 연습하는 사람이 많아서 실력 1보다 떨어짐.
목 4시간
난 솔직히 자소서 보고 면접질문 뽑아주고 시간낭비 적은게 좋아서 2번 스터디 계속 하고 싶었는데
요즘 계속 스터디 취소되고 제대로 진행이 안되서 좀 불안해ㅠㅠㅠㅠ
그냥 둘 말고 다른 스터디를 찾을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