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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이과 고삼 아직 진로 못정해서 도움받고싶은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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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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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고삼되는 덬 솔직히 말하면 아직 진로를 못정했음....
생기부도 별로 안좋아서 그냥 교과로 지거국 갈 생각이야.

그런데 나는 꿈도 없고 그냥 취직해서 먹고살고 싶거든. 내가 굳이 서울로 굳이 올라갈 필요가 있나 싶어....인서울 해봤자 내가 스카이서성한은 많이....무리거든
지거국 공대가서 취직하고 그냥 돈벌고 살고싶은데, 딱 하나 마음에 걸리는 건 해외에 한번 나가보고 싶다는 거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다른 나라에 가서 살고 정착하고 싶다는 생각은 딱히 없었어. 집에 돈도 없고 부모님도 그런 생각은 전혀 안하니까 나도 안했지.

그런데 얼마전에 인강 모 선생님께서 용접공 비하발언을 하셨는데 그걸 계기로 호주나 다른 나라 이민가서 사는 사람들 이야기를 찾아보게 되얶고 호기심 반 부러움 반으로 다른 나라 가서 살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음..
그리고 내가 아빠를 진짜 싫어해 정말정말 싫고 끔찍한 인간인데 외국가서 연락안하고 남처럼 지내고 싶을 정도임 외국 가면 강제적으로 연락이 힘들테니까...이런 철없는 생각도 있음...

나는 전남대 전기, 경북대 모바일 이런 특수한 경우를 빼놓고서는 교과는 거의 다 안정으로 쓸 수 있더라고. 3학년 내신도 안나왔는데 내신 거의 정해져있고 떨어져도 다 갈 수 있을듯.
물론 최저도 맞춰야하겠지만 부산대 경북대 제외하면 최저도 쉽게 맞출 수 있을 거 같아

그런데 지거국 가면 어학연수나 교환학생이 인서울보다 힘들까? 그게 걱정이야....사촌언니 오늘 만났는데 인서울 공대 다니는데 학교에서 지원 많이 해줘서 방학동안 진짜 싸게 외국 나갔다왔더라고.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그래ㅠ

1. 지거국 공대vs인서울 공대
2. 해외 이민, 취업 할 때 좋은 학과
3. 성인이 해외로 혼자 이민 가는 케이스 많은지
4. 한국에서 취직할 시 좋은 과

물론 부모님이 지방한의대도 쓰라고 하지만 최저가 힘들것 같고 최저 맞춰도 내신이 높은 편 아니라 추추추추추합 정도로붙을 거 같은데 난 그냥 공대 생각중이야

김칫국 드링킹 같지만 나는 너무 궁금하고 답답해서 물어보는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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