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야
아주 스트레스 만땅이라 미치겠음
일 잠시 쉬면서 자격증 준비하고 있는 덬인데 우리 엄마가 항상 하는 말이 있거든
“꼬부랑 할아버지가 되도 자식은 부모한테 애다”라고... 이 말이 뭔지는 이해해. 왜 그러는지도 알겠고
근데 내 말 행동 옷차림 만나는 친구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고 하고 참견하고 엄마 입맛대로 주무르려고 함.
몇일전 친구들이랑 연말모임으로 서울에 에어비엔비 잡고 1박2일 다녀오겠다고 하니까 누구누구 모여서 가냐고 물어보심. 친구들이랑 친한형들이랑 같이간다고하니까 남자 여섯이서 뭐하고 노냐고. 신문에 나올 짓 하지 말라그러시길래 한숨쉬면서 정~~~말 건전하게 복작복작 놀다 올거니까 걱정하지말라고 함. 그렇게 말씀드리니까 엄마는 불건전하게 놀거냐고 묻지도 않았는데 건전을 언급하는걸 보면 뭔가 찔리는게 있나보지? 이러심. 기가 차가지고 말도 안나옴.
그리고 학창시절 친구가 아니라 사회생활 하면서 만나게 된 친구들이라 엄마가 이 친구들의 신원을 의심해. 멀쩡한 친구냐고. 형들중에 모임 주도하는 형이 대학원생이라고 하니깐 대학원생이 그렇게 한가하게 너네랑 놀러다니냐고. 거짓말치는거 아니냐면서 백번 천번을 말해도 사기꾼 아니냐면서 의심해. 대체 뭐라고 말해야 믿을지 감이 안와. 덬들은 부모님이 친구들 이름 얼굴 거주지 학력 가정환경 이런걸 다 알려고 하셔? 일단 내 중고등학교 친구들부터 저 친구들까지 다 물어봐도 그런 부모님은 없었어.
그리고 내가 어디가서 애 취급받고 호구취급받고 사는줄 알고 항상 내 행동을 타박하셔. 애처럼 굴지 마라. 듬직하게 행동해라. 계산 잘 하고 살아라 이런식으로. 내가 스물한살 여름부터 지금까지 거진 4년동안 길지는 않아도 마트, 카페, 베이커리 알바 다 해보고 군복무도 공익으로 다니면서 학교 행정실에서 일했거든. 20대 초반에는 초짜다보니 알바 사장님한테 애 취급도 받고 그랬는데, 나이도 차고 일이 손에 익은 후로부턴 애 취급 받아본 적이 없어. 학교 행정실에서 일할때도 그냥 막내직원처럼 격식 갖춰서 대해주셨고, 일하던 카페에서도 나이나 경력이나 적은 편은 아니여서 사장님이나 아르바이트 동료들한테도 괜찮은 평가 받으면서 다녔고. 나도 같이 일하는 분들한테 정도 들고 고마운것도 있어서 직접 만든 과자나 빵같은거 먹이고 그랬어.
근데 엄마는 내가 주변사람들한테 호의를 이런식으로 표하는걸 보고 호구잡혀서 살지 말래. 그 말을 듣고 벙쪘음. 아니 대체 내가 내 돈 내 시간 써서 주변 고마운 사람들한테 호의 표하는게 호구잡힌거야?
그리고 애 취급하는거, 오늘은 이것때문에 터졌음. 다이어트 하려고 피티 끊고 운동을 하는데, 오늘 피티쌤한테 운동이 안되서 약간 혼났단말야. 시키지도 않은 식단 하지 말고 컨디션 조절 잘 하서 내 커리큘럼 잘 따라와라. 오늘은 컨디션 별로같으니까 집가서 쉬는게 좋겠다. 이런식으로. 그래서 오늘 운동 말아먹고 집가니까 나더러 웬일로 운동 조금하고오냐고. 그래서 피티쌤한테 혼났다 웅앵웅 대충 말했더니 그 트레이너는 뭔데 남의집 애를 이 추운날에 가라마라 하냐고, 지 귀찮아서 너 보낸거 아니냐고 화내더니 나더러 너 또 애처럼 행동했냐면서 화살이 나한테 날아옴.
맹세코 이 트레이너쌤이 날 애취급한적 없음. 자기 귀찮다고 수업 대충 넘길 사람도 아님. 그렇게 설명을 해도 세상 모든걸 보이는대로 믿으면 안된다면서 나더러 애처럼 굴지 말래.
엄마가 먼저 날 애 취급하니까 남들도 날 애취급하는줄 아냐고 쏘아붙이고 싶었음. 근데 또 그러면 서로 감정만 상하고 마지막엔 엄마가 미안하다면서 나만 나쁜새끼 되서 참음.
일 구하는대로 독립하고싶은데 이미 몇번이나 결사반대당함. 너같은애가 어떻게 나가서 혼자사냐고. 독립은 결혼할거 아니면 꿈도꾸지말래. 아이고 맙소사 할렐루야...
속에 쌓인거 그냥 두서없이 다 토해내다보니 어떻게 맺어야될지 모르겠다... 그냥 푸념이야...
아주 스트레스 만땅이라 미치겠음
일 잠시 쉬면서 자격증 준비하고 있는 덬인데 우리 엄마가 항상 하는 말이 있거든
“꼬부랑 할아버지가 되도 자식은 부모한테 애다”라고... 이 말이 뭔지는 이해해. 왜 그러는지도 알겠고
근데 내 말 행동 옷차림 만나는 친구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고 하고 참견하고 엄마 입맛대로 주무르려고 함.
몇일전 친구들이랑 연말모임으로 서울에 에어비엔비 잡고 1박2일 다녀오겠다고 하니까 누구누구 모여서 가냐고 물어보심. 친구들이랑 친한형들이랑 같이간다고하니까 남자 여섯이서 뭐하고 노냐고. 신문에 나올 짓 하지 말라그러시길래 한숨쉬면서 정~~~말 건전하게 복작복작 놀다 올거니까 걱정하지말라고 함. 그렇게 말씀드리니까 엄마는 불건전하게 놀거냐고 묻지도 않았는데 건전을 언급하는걸 보면 뭔가 찔리는게 있나보지? 이러심. 기가 차가지고 말도 안나옴.
그리고 학창시절 친구가 아니라 사회생활 하면서 만나게 된 친구들이라 엄마가 이 친구들의 신원을 의심해. 멀쩡한 친구냐고. 형들중에 모임 주도하는 형이 대학원생이라고 하니깐 대학원생이 그렇게 한가하게 너네랑 놀러다니냐고. 거짓말치는거 아니냐면서 백번 천번을 말해도 사기꾼 아니냐면서 의심해. 대체 뭐라고 말해야 믿을지 감이 안와. 덬들은 부모님이 친구들 이름 얼굴 거주지 학력 가정환경 이런걸 다 알려고 하셔? 일단 내 중고등학교 친구들부터 저 친구들까지 다 물어봐도 그런 부모님은 없었어.
그리고 내가 어디가서 애 취급받고 호구취급받고 사는줄 알고 항상 내 행동을 타박하셔. 애처럼 굴지 마라. 듬직하게 행동해라. 계산 잘 하고 살아라 이런식으로. 내가 스물한살 여름부터 지금까지 거진 4년동안 길지는 않아도 마트, 카페, 베이커리 알바 다 해보고 군복무도 공익으로 다니면서 학교 행정실에서 일했거든. 20대 초반에는 초짜다보니 알바 사장님한테 애 취급도 받고 그랬는데, 나이도 차고 일이 손에 익은 후로부턴 애 취급 받아본 적이 없어. 학교 행정실에서 일할때도 그냥 막내직원처럼 격식 갖춰서 대해주셨고, 일하던 카페에서도 나이나 경력이나 적은 편은 아니여서 사장님이나 아르바이트 동료들한테도 괜찮은 평가 받으면서 다녔고. 나도 같이 일하는 분들한테 정도 들고 고마운것도 있어서 직접 만든 과자나 빵같은거 먹이고 그랬어.
근데 엄마는 내가 주변사람들한테 호의를 이런식으로 표하는걸 보고 호구잡혀서 살지 말래. 그 말을 듣고 벙쪘음. 아니 대체 내가 내 돈 내 시간 써서 주변 고마운 사람들한테 호의 표하는게 호구잡힌거야?
그리고 애 취급하는거, 오늘은 이것때문에 터졌음. 다이어트 하려고 피티 끊고 운동을 하는데, 오늘 피티쌤한테 운동이 안되서 약간 혼났단말야. 시키지도 않은 식단 하지 말고 컨디션 조절 잘 하서 내 커리큘럼 잘 따라와라. 오늘은 컨디션 별로같으니까 집가서 쉬는게 좋겠다. 이런식으로. 그래서 오늘 운동 말아먹고 집가니까 나더러 웬일로 운동 조금하고오냐고. 그래서 피티쌤한테 혼났다 웅앵웅 대충 말했더니 그 트레이너는 뭔데 남의집 애를 이 추운날에 가라마라 하냐고, 지 귀찮아서 너 보낸거 아니냐고 화내더니 나더러 너 또 애처럼 행동했냐면서 화살이 나한테 날아옴.
맹세코 이 트레이너쌤이 날 애취급한적 없음. 자기 귀찮다고 수업 대충 넘길 사람도 아님. 그렇게 설명을 해도 세상 모든걸 보이는대로 믿으면 안된다면서 나더러 애처럼 굴지 말래.
엄마가 먼저 날 애 취급하니까 남들도 날 애취급하는줄 아냐고 쏘아붙이고 싶었음. 근데 또 그러면 서로 감정만 상하고 마지막엔 엄마가 미안하다면서 나만 나쁜새끼 되서 참음.
일 구하는대로 독립하고싶은데 이미 몇번이나 결사반대당함. 너같은애가 어떻게 나가서 혼자사냐고. 독립은 결혼할거 아니면 꿈도꾸지말래. 아이고 맙소사 할렐루야...
속에 쌓인거 그냥 두서없이 다 토해내다보니 어떻게 맺어야될지 모르겠다... 그냥 푸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