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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알바 잘린 후기(긴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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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2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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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 맞아서 알바를 이주전부터 시작했어 베스킨ㅎㅎ 배우는 게 엄청 많더라 카푸치노 블라스트(오리지널,모카,카라멜),후르츠 블라스트(청송사과,청포도,딸기,오레몽,요거트)..등등 진짜 음료랑 디저트가 많았거든 나는 알바하기 전에는 아이스크림 퍼서 담는 게 힘들지 알았는데 이런 메뉴 하나하나 외워서 만드는게 더 힘들더라ㅠ
그런데 점주눈에는 빨리 빨리 해야되는데 내 행동이 너무 느려보였나봐 나 이제 겨우 2주고 자기는 7~8년에 다른 알바는 다들 몇개월씩 됐는데 속도 똑같이 하는 건 어렵다고 생각하거든 그래도 나는 나름 최선을 다해서 했다고 하는데...잘렸어 나때문에 컴플레인 들어왔대 너무 늦게 줬다고 자기가 손님들한테 나때문에 빌어야된대 그래서 오늘 알바하는데 잠깐 이야기하자고 그러더니 이런 말들 하면서 집에 가라고 그랬다 한시간 남았눙뎅ㅠ 진짜 서러워서 집에 오면서 펑펑 울었어ㅠㅠ 내가 너무 초라한 사람처럼 느껴지고 5580원 최저시급짜리(사실 더 힘들어!!!)일도 못해내는 사람같고 그래서 진짜 서럽더라ㅠ알바하는 동안 핸드폰도 못꺼내게 해서 최애시도 맨날 놓쳤는데ㅅㅂ 이제 알바구하기 두려워져 알바 잘린 사람은 드물겠지?..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ㅎㅎ 어떻게 끝내야 하나 ?20000 ㅃ2!!<-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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