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기니까 마지막 문장만 읽어도 됨 이 글은
나는 신천지는 아니고
나랑 친한친구의 혈육이 결혼하는데
이 혈육인 분이 신천지야 그리고 배우자분도 신천지고
나는 친구랑 정말 친해서 다 알고있음 얘네 가족들도 그 혈육이 신천지인거 다 앎...
그래서 결혼식 당일 아침에 친구한테 전화왔는데 집안 분위기가 초상집분위기 같다고 하는데 마음 아프더라
언젠가부터 그 혈육이 교회를 잘 안나오더래 그래서 "아... 교회도 못나올만큼 바쁜가보다"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던거지...
아무튼 얘네집은 교회열심히다니는데 가족중에 한명이 신천지니까 까무라칠정도로 극혐함...신천지를
그래도 결혼을 하는거 까지는 못말렸음 (자세한 내용은 밝힐수없음...)
결혼식날 뭔가 하객들 느낌이 쎄하더라고
내 친구의 다른 혈육분이 결혼할때 교회분들이 많이 오셨는데 엄청 활기찬 느낌이었거든?
근데 이 혈육분 결혼식에는 사람은 꽤나 됐는데 다들 무언가 경계하고 끼리끼리 이야기하는 느낌이 강했어...
좀 시끄럽다 싶으면 그 혈육분 고등학교 동창,중학교동창이었음
근데 여기서도 신천지인게 티가나더라
나랑 다른 친구는 일찍 도착해서
구석에 앉아서 핸드폰하면서 노가리까고있었는데
갑자기 어떤 무리들이 우리앞에앉더니 이야기를 막함
핸드폰도 보고 화장도하고...
근데 다 텔레그램을 쓰더라?
여기서 보이는 신천지의 특징.
신천지 99%는 텔레그램과 라인을 사용한다.
카톡은 일코해야되니까 텔레그램, 라인을 쓴데 근데 라인은 일본인이랑 연락하는 사람 혹은 트위터나... 아무튼 야리까리한 용도로 쓰는ㅅ ㅏ람이 많아서 많이 섞였는데
텔레그램은 신천지가 주로 씀 요새는 ㅋㅋㅋ 텔레그램 단톡방 이름도 신천지OO파 아멘 화이팅! 뭐 이런거였음;
그렇다고 텔레그램 사용자 모두가 신천지는 아니니 오해금지...!
그리고 내친구는 혈육의 가족이라 앞에서 인사하고 손님들 맞이했는데
누군지 모르는 손님이 대부분이었다고 하더라... 지인이라고해서 왔는데 얼굴 처음보는 지인이 대부분이었대 고등학교 동창이나 중학교 동창은 어느정도 알잖아 근데 그게 아니였대
그리고 사회보는사람도 공연하는 사람들 소개할때 "고등학교 동창", "직장동료"이렇게 소개하는게 아니라 "지인"이라고만 소개함
그리고 다들 눈이 쎄했음... (이건 주관적인거니까 패스 ㅋㅋㅋㅋ)
또 하나...
일반 하객들이 결혼 당사자들의 정체를 모름
이건 나도 포함이야 혈육의 직업은 아는데 혈육 배우자 직업을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내친구도 몰라
내친구는 처음 집에데려왔을때 말했던 직업이 사실 그게 아니었대... 그냥 신천지에서 뭘하는듯...하더래...
그리고 옆자리 앉아계신 어떤 중년부부도 나한테 물어봄
"근데 신랑신부 뭐하는 사람들이에요?" (정확히는 신랑 신부중 한명만 물어봄) 나도 몰라서 모른다했지 뭐...
그리고 신천지인 사람들 나 무슨 레이더인줄알았어 주변 눈치 존나보면서 핸드폰해
지들도 신천지가 쪾팔린건 아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리 아멘이라고 보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시발 구석에 앉아있다고 결혼식에 관심없는줄알았나
지들 폰하는거 다보이도록 내 앞자리 가렸으면 길이라도 터주던가 ㅋㅋㅋㅋㅋ
아무튼 신천지 조심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유명한 신천지 수법하나 이야기해줄게 여기만 읽어도 됨
1.오랜전에 봤던 친구가 밥먹자고 연락이옴
2. 만나서 밥먹고 있는데 요새 교회어쩌구 혹은 뭘 배우는데 어쩌구 하면서
갑자기 주변에 아는 사람이 왔다고 부른다고 함(혹은 그거 잘아는 언니,오빠,누나,동생있는데 볼래? 이런식)
3. 그러더니 여차저차 친해지게 만듦
4. 친해지면 본색을 드러냄 대놓고 신천지는 아니지만 일반 교회욕하면서 성경공부하자고함
이상한 낌새를 알아채서 알아보면 신천지 수법임
5. 친구한테 연락해서 "야 그사람들 신천지인데 뭐냐?"라고 하면
"뭐? 신천지였다고?ㅠㅠ 난 전혀몰랐어 ㅠㅠ 헐..."이라는 말이 돌아올거임 그럼 이새끼,이년 10000%로 신천지임 ^.^
근데 정말 무서운 건
신천지 신도가 많다고 하는데 진짜 젊은사람들 많더라... 왜 어쩌다 거기까지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안타까우면서도 참 바보같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