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과 관련해서 예전에도 쓴 글이 있거든.
그걸 읽고 오면 좀 내 마음을 이해하기 쉬울거라고 생각해ㅠㅠㅠㅠㅠㅠㅠㅠ
http://theqoo.net/review/116385291
안고친다... 윗집에서... 대화도 더 이상 하지 않고...
어디다가 말할곳도 없어서 집근처 부동산에 조언을 얻으러 갔는데
요즘 세상이 너무 무서워서 위아래 사는 같은 아파트 주민끼리 칼부림나고 살인나는데
우리집은 여자 둘이 사는 집인데다 윗집은 막무가내로 나오는 집이라서 법으로 할거면
이사가고나서 그 이후에 하라고 부동산 아저씨가 조언하더라...
이사갈 돈도 없고...
이사를 간다고해도 대출을 어마어마하게 해야하는데 그걸 할 능력조차 없고...
대출을하고 돈을 빌리고한다고해도... 고장난 집 받아줄 부동산도 없고...
우리집은 너무 오래되고 계단식 아파트인 5층이라 완전 기피하는 곳이라서 안 팔릴거라고...
그렇다고 그냥 눈 감고 법대로하면 감정비만 기본이 천만원인데다가
1심까지는 한 9~10개월 정도 걸리는데 그럼 변호사비에 뭐 이것저것해서
천오백을 기본으로 잡고 소송을 해야한다고 하더라...
그렇다고 이게 내가 100퍼센트 승소로 나오지 않아서 모든 소송비는 50대 50이라고하고...
계속 물은 새고새고 벽은 젖어들어가는데...
윗집은 내려오지도 않아.
위에도 말했지만 우리집은 저층 계단식 아파트인데...
윗집은 6층이고 우리집은 5층인데...
지금까지 적어도 두번은 아침저녁으로 우리집 현관문앞을 왔다갔다하면서도
우리집엔 죽어도 안들린다...
씨발년놈들... 아랫집이 물이 샌다는데 보러오지도 않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돌아버리겠다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어떻게해야 저 집이 고칠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씨발 나 진짜 너무 속상하고 미칠것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쿠들아 나 어떻게해야할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천장에서 물이 새는지 한달이 다 됐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