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남덬이고
늘 투블럭을 하고 다녔는데
지난 5월에 부터 머리를 안잘라서... 엄청 폐인같아짐
난 누구보다도 머리카락이 빨리 자라고 머리숱도 굉장히 많아
친구에게 바리깡을 빌려서...
정말 오랜만에 머리를 잘라봄....
나덬은 중학교때부터 염색이며 머리자르는거며 다 집에서 나혼자했었어 ㅋㅋㅋ
미용자격증 하나도없고 그냥 내가 하는게 즐겁고 잘되서 그렇게하다가
군대에서 강제 이발병아닌 이발병..이되어서 야매로 애들 머리잘라주기도하고
무튼 그렇게 몇년이 지나서 오랜만에 잘랐는데
와..존나 잘잘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벽.
ㅋㅋ
겨우이걸자르려 한달에 한번씩 15000원을 미용실에 냈다니.ㅠ.ㅠ..
이제 다시 내스스로 잘라야겠다고 생각했어.
단점은 머리한번자르니 화장실이 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