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충동적으로 왁싱이나 할까 하고 샵 예약함ㅋㅋㅋㅋㅋ
마침 이벤트가격도 올라오고 그러길래... 오밤중에 찾아갔는데
생각보다 참을만하더라..? 막 엄청 죽을듯이 아플줄 알았는데 그정도까진 아니었어
첨보는 사람 앞에서 소중이를 보이는 민망함도 왁서분이 너무 프로페셔널하셔서 잊게되더라고ㅋㅋㅋㅋㅋ

하고 나니까 완전 보들보들 맨질맨질!!!!!! 걸을때 느껴지는 그 보드라움에 혼자 괜히 신나더라ㅋㅋㅋㅋ
털이 없으니까 용번보고도 뭔가 더 깔끔한 느낌이고!!
왁싱하고 며칠 안돼서 생리했는데 진짜 깔-끔 ㅠㅠ
글구 tmi지만 남편도 좋아함... 왁싱 굳이 안해도 된다더니... 좋아함.....
이러이러한 이유로 앞으로 매달 왁싱을 하리라 마음먹었는데
이제 겨우 1주일 지났는데 벌써부터 털이 다시 나기 시작해 ㅠㅠ
이거 족집게로 뽑아도 될까..? 아님 걍 냅뒀다가 3주후에 샵갈까.. 고민임...

여튼 결론은 브라질리언 왁싱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