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홈스타 바르기만하면 곰팡이싹 사용후기(사진無)
7,030 3
2014.10.04 00:59
7,030 3

홈스타에서 나온 튜브형 곰팡이제거제인데 투명한 젤 형로 타일틈이나 욕실 실리콘, 창틀 실리콘 등에 사용하는거야


일반 곰팡이 제거제 분사형은 파워거품이니 무스형태니 해도 결국 뿌려보면 다 흘러내려서 효과가 별로 없더라고ㅠㅠ

게다가 락스냄새처럼 독하긴 엄청 독하고 세면대 실리콘이나 이런데는 휴지에 적셔서 3~4시간 방치해야된다던데 그러자니 집안에 진동하는 냄새때문에 금방 포기하게 되더라고ㅠ 효과도 그리 좋지 않고....


그래서 알아보니까 홈스타에서 나온 바곰싹이 효과가 그렇게 좋다고 하더라고! 난 홈플러스에서 120ml짜리 2800원정도에 구입했어.


얼른 깨끗해진 욕실을 만나고 싶어서 바로 써봤지ㅋㅋ

일반 폼클렌져 짜서쓰는것같이 튜브로 되있고 입구가 세밀해서 좁은 타일틈이나 실리콘에 바르기 진짜 편해!!

그치만 반대로 넓은면 바르긴 좀 불편하긴 해ㅎㅎ


사용법은 곰팡이가 생긴 부분에 바곰싹을 꼼꼼히 바르고 1시간 정도 후에 헹궈내면 돼.


일단 곰팡이가 심한 욕실 타일벽면 아랫쪽이랑 욕조실리콘에 써봤는데 효과만점ㅋㅋㅋㅋㅋㅋ레알 신세계였음

냄새가 일반 분사형 곰팡이제거제처럼 심하지도 않고 엄청 까맣게 곰팡이핀 타일까지 새하얗게 변했어! 실리콘도 물론 하얗게~

물론 너무 심하게 핀 곰팡이는 약간 얼룩이 남는데 이건 바곰싹을 바른후 조금 길게 방치하거나 아니면 한번 더 바른후에 씻어내면 말끔해진대


물론 단점도 있긴 한데 첫째로 냄새.

분사형 제거제보단 덜하지만 역시나 수영장냄새같은게 나긴 나더라고ㅠㅜ 울 오빤 크게 신경 안쓰인댔는데 내가 냄새에 민감해서 1시간도 채 안돼서 걍 씻어냈어

둘째로 그냥 바른후에 씻어내기만 하면 된다고 했는데 이게 젤형태라 어지간히 수압이 쎈 샤워기가 아니면 물뿌린다고 씻기지가 않더라고... 솔이나 수세미같은걸로 닦으면서 헹궈야해

셋째론 물기가 있으면 효과가 없어. 그래서 바곰싹 바르기 전엔 휴지나 마른걸레로 바를 부위를 깨끗이 건조시킨 다음에 발라야해.


그래도 이런 단점들에 비하면 효과도 좋고 시간도 오래걸리지 않아서 난 재구매 의사 400%야ㅋㅋ


혹시 곰팡이가 너무 심하다 싶으면 자기전에 바르고 아침에 씻어내면 돼! 오래방치할수록 효과가 좋대~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센허브x더쿠] 트러블 원인 OUT 진정치트 KEY 에센허브 <티트리 100 오일> 체험 이벤트 260 06.17 33,55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81,75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60,0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29,84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39,9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123 그외 번아웃 제대로와서 힘든데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조언구해보는 중기 3 01:00 310
179122 그외 글을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잘 쓸 수 있게 되는데 어떤 원리인 건지 궁금한 중기 4 06.19 472
179121 그외 결말이 구린 걸 아는 이야기를 덬들은 끝까지 읽어? 12 06.19 494
179120 음식 부산 생크림 케이크맛집 추천받는후기 10 06.19 367
179119 그외 알약 잘 못 먹는데 영양제 챙겨먹는 덬 있니 9 06.19 195
179118 그외 영화 상영관에서 담배 피는 사람들을 경험한 후기 17 06.19 925
179117 그외 미니손풍기를 살까말까 하루종일 고민중인 중기 8 06.19 532
179116 그외 힘든 시기 어느정도 지나고 좌우명이 생긴 후기 7 06.19 584
179115 그외 이십후반 ~서른 넘어서 사귄 친구들이랑 인생친구급으로 절친된 경우 있나 궁금한 초기 17 06.19 910
179114 그외 엄마 연봉이 1600만원인데 디딤돌대출 안되면 방법 없는지 궁금한 중기 27 06.19 1,384
179113 그외 오늘 유독 유난히 힘들다 2 06.19 560
179112 그외 인생선배님들에게 묻고 싶은 인생이 풀리는시기 4 06.19 438
179111 그외 애기 있는 엄마덬들 기후 위기 걱정 안되는지 궁금한 후기 31 06.19 1,505
179110 그외 빈혈, 저혈압 덬들 요즘 어떻게 이겨내고있는지 궁금한 중기 3 06.19 227
179109 그외 발을 씻자 첫 후기 2 06.19 475
179108 그외 에어컨에서 냄새나는 데 집주인이 도움(?)안주겟지?하는 초기 12 06.19 888
179107 그외 100만원대 선물 추천받고 싶은 중기 7 06.19 495
179106 그외 로봇복강경 수술 했는데 언제 일상생활 가능한지 궁금한 중기.. 28 06.19 1,098
179105 그외 몸 쓰는 일할때 좋은 영양제나 약 추천받고픈 초기.. 5 06.19 369
179104 그외 직장에서 내 잘못이 아닌데 현재 담당자만이라는 이유로 징계를 받게 된 초기 40 06.19 2,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