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독립안함
미래가 안보임
애초에 간호학과 다닐때도 자퇴하느니 휴학하느니 말 많았음
스트레이트 졸업하고 서울 대병입사함

너무 힘들다
일은 솔직히 대병치거 존나 쉬운편인데
사람이 힘듬
동기들은 일도 사람도 힘든곳에서 잘다니는데 나는왜이렇게 나약한지 모름겠음
그렇게 공부해놓고 걔 퇴사햄ㅅ다매 소리듣기 쪽팔림
원래는 겅부한게 아까워서 1년은 하고싶엇는데 이제 아깝다는 생각도 전혀 안듬
문제는 내가 지금 관두고 다른걸 한다해도 나랑 맞다는 보장이 없는것..
그럼 이 돈 주면서 경험도 많이 쌓을 병원은 다시 못들어올건데.....
그 리스크를 갖고 퇴사할 가치가 있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