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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썬블럭 바르라는 만큼 바르고 다녀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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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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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덬회사는 걍 씻고만 나와준다면 오케이라 

화장할시간에 잠을 잘수있디 훗 좋군좋아.



그래서 회사갈때 나의 얼굴위엔 기초+썬블럭임+립ㅇㅇ 

(..근데 화장하고다녀야할꺼같기도..하고.세월..에 장사없는 것이 서럽기도하고..헤흐헤헤시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ㅋ.

TV에서 너 바르고다니는 정도로는 간에 기별도 안간다는 소식을 

매년 접했지만... 패쓰!했다가..........

직원이 한명나가고 그녀가 하던 외근을 모두 내가 소화하고있고..

운전을 겁나하..고..................얼굴에 갑자기......변화가 생길뿐이고...


꾸래서 결심해띠! 다크닝이든 허옇게 뜨든 바르고다녀보쟈.


동전크기만큼듬뿍 짰는데 ..처음엔 진짜 이걸 슈발 ..어케 얼굴에 다 치덕치덕하란거디?싶었음 

일단 본대로 차근차근 발랐따. 특히 운전할때 고통받는 왼쪽얼굴에 집중하여...

꼼꼼하게 난 이마가 피부보다 검으니까 이마도 치덕치덕 


얼굴을 에센스흡수시키듯 톡톡톡톡 쳐주라기엥 열심힣 한겹한겹 톡톡 쳐주면서 발라땨 

코옆 파인곳도 꼼꼼히


어? 어어?

ㅋㅋㅋ???뭐지?ㅋㅋㅋㅋㅋㅋㅋ

난 엄청무겁고찝찝하고 허옇게 탈쓴 얼굴일줄알았는데

어어엉?? 유레카아!.. 처음엔 약간 하얗긴한대 금새 내피부색으로 돌아온다?

무거울줄알았눈뎀 안무겁다? 

어어어???으어어엉??? 다크닝 살짝생기는건 어쩔수없지만 잡티나는거보단 나으니.헿..


애초에 내가 바르는법을 잘못하고있었구나 뼈저리게느낌..

사실한번시도한적있었는뎅 허연탈쓴것같은 내얼굴을보고 그뒤로 콧등으르도 안들었던거였..ㅋㅋㅋ


헤헤헤헤헤ㅔ헤헤ㅔ 자외선이 차단되는지는 내가 직접적으로 느낄수없지마는

일단 왼쪽얼굴이 살아나거 이따. ㅇㅇ 그걸로 된것이야.


유통기한까지 다써보질못했던 썬블럭을 조지고 있따는 후기....


아!내가쓰는 제품은 미샤 썬밀크 하늘색통이야! 그럼 마무리를 어뜨케하지? 그럼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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