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이상한 아저씨- 사람들 사이를 걸어가는데 앞에 오는 아저씨가
장우산을 쭉 뻗어서 위험하게 끝부분을 사람들
얼굴쪽으로 들고다니는거야
속으로 '왜저래' 라고 생각하고 지나가려는데
그 아저씨가 나랑 눈이 마주쳣는데
내 얼굴에 장우산 끝부분을 들이대면서
"콧구멍에 쑤셔불라" 이러는거야
순간 황당하고 사람들한테 휩쓸려서 그냥 지나와버렷어ㅜㅜㅜ 에잇
두번째 이상한 아저씨- 터미널안에 있는 나름 큰 서점에서 친구랑 책장 하나 사이에 두고 책 구경하고있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비틀비틀하면서 들어오는거야
통로가 좁아서 한쪽으로 비켜서 지나가길
기다리고있었는데
내쪽으로 오더니 내 허리를 감싸고 껴안는거야ㅜㅜㅜㅜㅜㅜㅜ 넘 놀래서 밀쳐내고
"아저씨 뭐에요!"하고 사람 많은데로 나왓는데
실실 웃으면서 내쪽으로 다시 오려는거야ㅜㅜ
사람들 많은거 보고 그냥 웃으면서 사라졋는데
넘 기분나빳어ㅜㅜㅜㅜ
남친한테 얘기햇더니 신고안햇다고 엄청 혼나고..
그 아저씨랑 다시 마주하는것도 싫고 무서워서
신고생각도 못햇는데.. 그랫어야햇나싶고ㅜ
신고햇어도 어딜 만진게 아니라 그냥 넘어가지않앗을까 싶기도하고... 심란하다ㅜ
요즘 이상한 사람들 넘 많은거같아
장우산을 쭉 뻗어서 위험하게 끝부분을 사람들
얼굴쪽으로 들고다니는거야
속으로 '왜저래' 라고 생각하고 지나가려는데
그 아저씨가 나랑 눈이 마주쳣는데
내 얼굴에 장우산 끝부분을 들이대면서
"콧구멍에 쑤셔불라" 이러는거야
순간 황당하고 사람들한테 휩쓸려서 그냥 지나와버렷어ㅜㅜㅜ 에잇
두번째 이상한 아저씨- 터미널안에 있는 나름 큰 서점에서 친구랑 책장 하나 사이에 두고 책 구경하고있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비틀비틀하면서 들어오는거야
통로가 좁아서 한쪽으로 비켜서 지나가길
기다리고있었는데
내쪽으로 오더니 내 허리를 감싸고 껴안는거야ㅜㅜㅜㅜㅜㅜㅜ 넘 놀래서 밀쳐내고
"아저씨 뭐에요!"하고 사람 많은데로 나왓는데
실실 웃으면서 내쪽으로 다시 오려는거야ㅜㅜ
사람들 많은거 보고 그냥 웃으면서 사라졋는데
넘 기분나빳어ㅜㅜㅜㅜ
남친한테 얘기햇더니 신고안햇다고 엄청 혼나고..
그 아저씨랑 다시 마주하는것도 싫고 무서워서
신고생각도 못햇는데.. 그랫어야햇나싶고ㅜ
신고햇어도 어딜 만진게 아니라 그냥 넘어가지않앗을까 싶기도하고... 심란하다ㅜ
요즘 이상한 사람들 넘 많은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