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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63 -> 56 된 스트레스 없는 느린 다이어트 중기 (조금 길엏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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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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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친구들은 금방금방 빼거나 원래 말랐는데 자기 넘 뚱뚱하다고 다이어트해서 현타도 오고 자존감도 좀 낮아지고 그랬다가
이번 여름부터는 진짜 맘 먹고 건강(?)하게 빼보자 다짐했었서

키는 160 살짝^^ㅎㅎ 안 되는 150 후반^^
난 전체적으로 통뚱이었지만 특히 복부비만...

단 것보단 짠 과자 진짜 좋아하고 밥순이라서 빵면은 잘 안먹어도 밥을 어엄총나게 많이 먹는편이었어 ㅜ 탄수화물 최고ㅠ
그리고 욕심이 진짜 많아서 먹고싶은 건 배가 불러도 다 먹을 때까지 꾸역꾸역이라도 먹는 편이었음
고3때도 안 찍은 인생 촤고 몸무게 63 찍고 충격받아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댐

우선 다이어트 초기 (-2kg, 60~61)
6월 초 쯤에
밤 6시 이후로는 금식했어 병행하는 운동은 딱히 없었음

대신 그 전에는 그냥 점심 저녁마다 먹고싶은거 먹었음 아니면 저녁만 먹거나 ㅇㅇ

집밥 양으로 치면 그냥 밥 한 200그람에 반찬 여러개 이렇게 한끼
근데 주말에는 가끔 치팅데이^^라는 명목으로 밤에 치킨도 먹고 그랬다
그래서 한 3주 동안 2키로 빠졌음
그 전엔 얼마나 처먹엇스면...ㅠ
보다싶이 먹는 거에 대한 스트레스는 전혀 없었어 아 내일 뭐먹지? 히힣 이러고 일찍 잤다 ㅎㅎ

다이어트 중기 (-3kg, 57~58)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
이때는 종강도 해서 시간이 널널해져가지구

점심 먹고싶은만큼 한 끼 먹고 저녁은 최대한 안 먹고

땅끄부부 유튜브 운동으로 하루에 평균적으로 30분은 운동 했던 거 같아

그리고 이때부터 엘레베이터 안타기 실천했어 내가 지금 다니는 공부 관련 학원이 계단이 높아서 일반적인 건물의 6층은 되는 거 같은데 그거 무조건 걸어다녔음

https://img.theqoo.net/ABenU

아니면 집 주변에 강이 있어서 조깅 한 시간 정도 했음
근데 진짜 점심을 먹고싶은 만큼 한 끼 가득 먹었음
내기준 먹고싶은만큼 한끼란 예를 들어 불닭볶음면 한 봉지에 스팸 3조각? 그리고 엄마가 해준 불고기까지 이런 식으로 마니 먹음ㅎㅎ
점심에 많이 안 먹은 날에는 저녁으로 다노한끼 도시락 먹은 날도 있는데 솔직히 맨날 먹으니가 냉동채소랑 냉동밥 특유의 그 맛이 질려서
그냥 닭가슴살 팩으로된 거 삶아 먹고 에어프라이기에 구워먹고 전자레인지에 데워먹고 그랬음 난 치킨 먹을 때도 닭가슴살만 좋아하는 사람이라 닭가슴살 먹는 게 넘 맛있고 좋았어

다이어트 후기 (-1.5kg, 56)
7월 말부터 8월 초인 지금까지
7월 말에 슬럼프(?)가 와서 관리 안하고 그냥 막 먹었더니 어느 정도는 살이 안찌긴 했는데 57 중반으로 쪄있는 거야 그래서 아 그래도 찌는 건 오바야 하면서 다시 마음 잡았어

하루에 조깅 한 시간 꼭 했고! 홈트레이닝도 할 수 있는 내로 하루에 20분은 하려고 했어
요가링이라고 알아? 종아리 붓기 빼주는 거라고 혹해서 사서 집에 있을때 끼고 다니니까 진짜 부기 빠지는 거 같기도 하고 다리에 자극도 되고 나는 괜찮은 거 같아 다만 너무 꽉 껴서 왼쪽 종아리에 쪼금 멍 들었더라 ㅋ

다이어트덬들아 진짜 집밥이 중요한 거 같아 7월 말에는 맨날 사먹고 집밥같은 거 사먹는다 쳐도 집밥보다 더 간도 세고 그래서인지... 암튼 집에서 만든 엄청난 저염식이 아니라도 수제... 반찬과... 곡물잡곡밥이 최고야

여기까지가 다이어트 중기이고 내 최종 목표는 50이야
배가 고프다는 것보다 나는 못 먹는다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기 싫어서
매우 천천히 빼는 중인데 55부터는 집밥으로도 안되고 뭔가 더 건강하게 먹어야 잘 빠질 거 같아서 고민중이야
아무튼 진짜 내 인생에서 이토록 스트레스 없이 살 빼는 게 처음이라 몸무게 잴 때 살이 빠져 있으면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어
다른 건 잘 몰라도 확실히 복부비만이었어서 뱃살 빠진게 눈에 보여
바지 입어도 뽈록 나오던 뱃살이 안보이기 시작햇구 팔뚝살도 좀 줄은 거 같애 히힣

아무튼 나의 쓸데없이 긴 다이어트 중기를 요약하자면

사먹지 말고 집밥먹기
닭가슴살(단백질) 먹기
유산소 운동 최고봉 조깅 하기

50 되고나서 다이어트 후기까지 쓸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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