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내년에 자기 인생에서 중요한 시험을 봐

그런데 얘가 몇년전에 친구들이랑 꽤 유명하다는
사주집 가서 시험운이 언제언제 있고 언제 안좋은지
얘기를 들었었는데
내년은 시험운이 약한 해라는 얘기를 들었었대

근데 동생은 꼭 내년에 합격해야 해서
본인도 그만큼 더 노력해야겠다고 하고
나도 거기말이 100% 맞는다는 보장도 없으니까 너무 신경쓰지 말라고 걱정말라고 했는데
아주 약간은 찝찝한 느낌이 남아있는 모양이야..ㅠ

혹시 자기 시험운이 약하다/없다는 해에 합격한 경우를 주변에서 본적있거나

본인이 직접 겪어본 덬 있니?


꼭 있었으면 좋겠어...ㅠ
나도 내년에 동생이 진짜 잘됐으면 좋겠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