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친척 어른이 계시다고 해서 가보게 됐는데
큰 병실에 병상이 다닥다닥
몸가누는 것도 힘드실 정도로 상태가 안 좋으신 분들
병실 벽에 몇 시간에 한 번씩 자세를 바꿔드려야 하는지 등 가이드가 붙어있었는데 욕창 생기지 않기 위해서인 듯
어른은 그냥 누워만 계심. 말도 간신히 알아들으시고
병상에 여러명 둘러있는것도 주변분에게 폐가 될 정도라 15분 정도 있다가 나옴
너무 충격적이었어
얼마전에 기자가 요양병원 잠입해서 쓴 기사도 읽었는데 생각할수록 착잡해진다.
우리 부모님은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될까
내가 저 상황이 되면 어떨까
큰 병실에 병상이 다닥다닥
몸가누는 것도 힘드실 정도로 상태가 안 좋으신 분들
병실 벽에 몇 시간에 한 번씩 자세를 바꿔드려야 하는지 등 가이드가 붙어있었는데 욕창 생기지 않기 위해서인 듯
어른은 그냥 누워만 계심. 말도 간신히 알아들으시고
병상에 여러명 둘러있는것도 주변분에게 폐가 될 정도라 15분 정도 있다가 나옴
너무 충격적이었어
얼마전에 기자가 요양병원 잠입해서 쓴 기사도 읽었는데 생각할수록 착잡해진다.
우리 부모님은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될까
내가 저 상황이 되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