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음식 장청소약 먹은 후기 (진행중)
15,887 1
2015.05.31 13:16
15,887 1

 

 

나는 다이어트 땜시 점심 이후로 아무것도 안먹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심하게 배가 빵빵해져서 고민이였음

 

동생이 장청소 한번 해보라고 추천해줘서

 

벼루다 오늘 아침에 시작했어.

(어제 과식함)

 

 

 

검색을 통해 '모닝큐골드'라는 제품을 선택하여

(약국에서 샀는데 두봉지에 8000천원 인터넷으로 한박스(4봉지)에 만원도 안한다고 하더라)

 

아침에 물 한대접 먹고 한봉지 먹고

 

1분만에 배가 아파 참을수 없이 화장싱을 갔어.

 (다른 후기 보면 다들 1시간?? 30분에서 1시간 사이에 신호가 온다던데 나는 1분도안되서 왔음)

 

 

그때부터 설사 시작.

 

5분에서 15분 마다 신호가 옴. 갈때마다 설사.........

 

 

1시간 지나고 물 한대접 먹고 두번째 봉지 먹었어

(다들 두봉지는 기본으로 먹더라고)

 

두번 먹어도 설사는 계속함. 배에서 소리가 난다는 후기도 많은데

 

난 소리도 전혀없고 첫번째 빼고는 배도 안아프고

그냥 바로 설사느낌이 왔어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라 화장실을 한 10번 이상 가서 그런지

항문이 매우 쓰라리고 아파.

 

 

내가 원래 항문쪽이 안좋아서 그런가

2번 이상 설사하면 항상 쓰라리고 아팠거든

 

지금 죽겠어 ㅠㅠㅠㅠㅠㅠ

비데 사용하고 있지만 물만 닿아도 쓰라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나오는걸 어뜩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데하고 휴지로 톡톡해주고 있음 ㅠㅠ

 

방금도 글쓰다 한번 갔다왔어.... 아프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항문검사도 받아봐야 할듯 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지금까지 계속 아무것도 안먹고 있어. 혹시나 해서.....

배고파서 아무 감각도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내가 어제 너무 먹어서 장청소가 안되는 느낌이야

 

 

한 12시간 이상 공복인 상태에서 다시 해봐야겠어

그래도 안되면 역시 병원 대장내시경때 먹는 장청소약이 최고인듯!

맛대가리는 없지만

 

 

이건 약간 한약에 설탕풀어서 먹는 느낌이야

달면서 씁쓸해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 X 더쿠 💦] 내 피부 수분이끌림! 컨디션 2배 끌올!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 이벤트 431 00:07 11,17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18,93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53,72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19,6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36,08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19,2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040 그외 시원하다 상쾌하다 매워죽겟다 이런 치약 추천받고 싶은 초기 9 18:02 155
179039 그외 삼쩜삼 카톡 그만좀 오게 하고싶은 중기 3 17:33 474
179038 그외 크록스 정말 편해서 신고 다니는지 궁금한 후기 15 17:12 556
179037 그외 자존감이 낮은 주변인 어떻게 도움줄 수 있을지 궁금한 중기 4 17:11 184
179036 그외 내가 폐인이 된 이유 3 17:04 389
179035 그외 피아노 악보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곳 있는지 궁금한 후기 9 15:38 278
179034 그외 유부덬들 다들 연락관련 어떻게 하고있어? 47 14:50 1,355
179033 그외 사람 접할일이 적은 사람은 사회성을 어떻게 유지해나가야 되는지 궁금한 후기 11 14:39 515
179032 그외 나이가 39이면 너무 늦은거같기도 아닌거같기도한 중기 13 14:20 1,046
179031 그외 존잘 만날수 없을거같아서 걍 연애 포기하고 사는 중기 44 13:52 1,603
179030 그외 이사 고민 1 13:13 213
179029 그외 가족도 친구도 없이 잘 살 것 같은 덬들 있는지 궁금한 후기 24 12:43 1,019
179028 그외 가족도 친구도 없는 덬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한 후기 8 11:39 908
179027 그외 유독 씻고 집관리하는 것에 지치고 게으름 부리는 인생인 중기 11 08:04 1,322
179026 그외 미국 외노자덬 너무 지친 후기 4 02:58 1,725
179025 그외 공부 시작한 뒤로 얼굴이 찌드는것 같아서 속상한 중기 4 01:44 711
179024 그외 다들 하루하루 뭐했는지 기억나는지 궁금한 중기 9 00:21 637
179023 그외 아빠네 아가 농장냥이들 보러 간 후기 19 05.05 2,884
179022 그외 신부전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덬이 있다면 츄르를 추천받는 초기 2 05.05 376
179021 그외 사무실에서 기계식 키보드 쓰고 싶은 후기(특이?한 이유) 10 05.05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