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후추 원조 까르보나라

적정 양이 가늠이 안 되서 시도할 생각도 안 해보다가

이번에 해봤는데

약간 냉장고 사정대로 레시피 변형시켜서 

브론조 파스타+그냥 계란 두 개(흰자 남는 거 아까움)+파마산 치즈+베이컨 대신 칵테일 새우+다진 마늘+후추 이빠이+허브믹스

일요일에 먹다가 느끼해져서 냅뒀다가 오늘 버릴까 말까 고민했단 말여

근데 그냥 갑자기 삘꽂혀서 후라이팬에 모짜렐라 치즈 넣고 볶았더니 존맛........

맥앤치즈맛 남. 후가공 사진은 맛있어서 처먹느라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