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베스트셀러에 있어서 사놓은지 거의 한달이 넘었는데 두께가 너무 두꺼워서 안읽고 집에 쳐박아뒀다가
아까 어떤 덬이 알라딘 보틀 받으려고 책 산 후기에 다들 나미야 잡화점 재밌다고 그래서 바로 읽기 시작
거의 두시간? 세시간? 잘 모르겠다 그쯤걸려서 쭉 읽었는데 마지막 장에서 소름이 소름이 ㄷㄷㄷ
다 읽고나서 드는 생각은 어떻게 사람이 저런 생각을 하고 책을 써 낼 수 있었을까 역시 대단하다는 생각
모르고 넘어갔으면 나중에 알고 후회했을 책이라서
혹시 다른 덬들도 나처럼 사놓기만 했거나 읽을까 말까 고민하면 읽어보라고 리뷰 남겨 ㅋㅋㅋㅋㅋ
(그러기에는 너무 옛날 책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