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누군가 내 목에 폭탄목걸이를 채우고 걸그룹 최고의 노래를 고르라고 한다면 나는 일초도 망설이지 않고 "싸이코"라고 할껀데

필마이리듬 -> 싸이코  아.... 이게 극락인가...   거기에다가   빨강맛에  이 짬밥이 넘치는 멘트와 진행에   무반주 라이브로 노래자랑까지 ㅠㅠ

나쁜 역병때문에 얼마나 손해를 본거야 ㅠㅠㅠ  

나의 김만봉씨가 방전된 상태로 너무 오래 장식장에서 불이 켜지길 기다리고 있다...

콘서트가 너무 마려워 흔들흔들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