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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퀸」 의 브라이언 메이& 로저 테일러 밝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의 사실과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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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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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어제자로 뜬 기사인데 별거 아니지만 해석해봤어
발번역과 오역이 난무하니깐 이해해줘 ㅠㅠ


https://img.theqoo.net/akgqe

세계적인 락밴드 퀸과 보컬 프레디 머큐리를 소재로한 보헤미안 랩소디가 사회현상이라고도 할수 있을만큼 이례적인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아카데미상 전초전이라고도 알려져있는 골든글로브상에서
작품상(드라마부분) 과 남우주연상 (라미말렉) 2관왕을 기록하며 퀸의 브라이언 메이 와 로저 테일러가 골든글로브를 주최하는 헐리웃 외신 기자협회의 취재에 응해주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현시점에서 세계적인 흥행수입 7억4,300만달러 라는 전기영화로서는 사상 최대의 대히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만, 지금의 심정은 어떠신가요 ?

로저 테일러 : 이런 상황이 될꺼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어요
이렇게까지 히트를 할꺼라고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으니까요

브라이언 메이 : 무엇보다 익사이팅한것은 이 영화에서 우리를 알게 된 젊은 관객들이 퀸의 음악을 사랑해주었다는거네요
락그룹으로 오래가기 위해서는 당연히 젊은피가 필요하죠
드라큘라 처럼요 (웃음)


――배우들이 자신을 연기하는 모습을 보는건 어떤 기분이였나요?

테일러 : 우리들을 연기하는 배우들은 훌륭한 일을 했다고 생각해요 브라이언의 아들(ㅋㅋ) 브라이언 본인 목소리를 더빙했다고 착각할 정도이고

메이 : 응 귈림은 정말 비슷해 다만 처음에는 불안했어요 내모습을 타인이 연기한다는게 바보처럼 생각되지 않기를 빌었지 (웃음)
하지만 배우들을 만나고 그들은 열정을 가지고 있을뿐만 아니라 이미 대단히 헌신적인것을 보고 믿을수 있었죠
저의 경우에는 귈림과 빠르게 형제같은 관계가 되어 그에게 모든것을 맡겼죠 배우들에게 연기를 하는 소재로 만나는것은 굉장히 이상한 경험이였다고 생각해요
제가 그에게 기타의 테크닉을 알려줄때도 그는 분명히 저를 차분히 관찰하고 목소리나 몸짓, 손짓을 흡수했다고 생각해요

――그렇군요

메이 : 라미에 대해서는 당연한거지만 실제 프레디를 만날 기회가 없었죠 라미는 가능한한 영상을 모아서 전신에 흡수를 했어요
그건 연기를 초월하고 있었어요 이 영화에서 지금도 숨을 참게 되는 순간이 있어요 예를 들면 프레디가 솔로앨범에 대해 멤버들에게 전하는 장면이예요 그 장면에서 라미는 완전히 프레디에게 빙의되어 그 씬을 볼때마다 등골이 오싹할 정도예요

――퀸의 멤버는 프레디 머큐리가 동성애자라는건 몰랐다고 들었습니다만 정말인가요 ?

메이 : (오버하며) 엣 프레디 게이야 !?

――(웃음)

메이 : 뭐 그건 진짜예요 (웃음)

테일러 : 어쨌든 많은 여자친구들이 있었으니까 모두 미인들뿐이였죠 여자들끼리 싸울정도 였으니까요 (웃음)

――(웃음)

메이 : 투어중 저는 프레디랑 같은 방이였어요 당시에는 따로 방을 잡을 돈이 없었기때문에 그 시기 프레디의 침실에는 언제나 예쁜 여자들이 많이 있었죠 그래서 게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죠 확실히 중성적이고 화려한걸 좋아하는 부분도 있었지만요
이 영화에서 묘사된대로 프레디는 그 내면에서 갈등을 하고 있었다고 생각해요

――보헤미안 랩소디는 대히트하게 되었습니다만 공개전 영화 평론가들로부터 비판을 받았었는데요

메이 : 평론가들 중에서 예고편만 보고 비판을 하는 무리도 있었죠 동성애 요소가 부족하다던가 성적인 장면이 부족하다던가 완성작을 보지도 않았으면서 말도 안되는 결론을 냈어요 그래서 완성작을 봐도 그런 평가를 하지 않았을까요

테일러 : 이 영화를 둘러싼 소동은 실은 저희들의 음악 커리어와 굉장히 닮아있어요 저희들도 많은 비판을 받았었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주었고 비판이 사라지게 되었죠
저희들은 이 영화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해요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에 감동을 받고 이 영화를 보고 희망을 품게 되었죠 그것이야말로 저희들이 음악을 통해 실현하고자 하는것이기 때문이예요

메이 : 다큐멘터리가 아니기때문에 모든것이 순서대로 정확하게 그려진건 아니예요 그렇지만 주인공의 내면은 정확하게 그려졌다고 생각해요 프레디의 꿈과 열정, 강함과 약함을 정확하게 그렸기때문에 관객들과 교감을 해준것이 아닐까요

테일러 : 그렇죠 자신이 누구인가 를 찾고 있는 젊은사람들이 영화 공감해준것이 기쁘네요

――영화에서는 프레디 머큐리가 HIV에 감염된걸 멤버들에게 알리는것이 라이브 에이드 전으로 되어있지만 그것은 사실인가요?

메이 : 아니요 사실은 훨씬 나중의 일이예요 우리들이 각본을 쓰진 않았지만 이 영화에서 몇개의 사건들이 발생한 시기가 바뀌는것을 허락했어요 많은것들을 압축하고 섞지 않으면 안되었고 그래서 프레디의 수염도 실제 수염을 축적하고 있던 시기와 맞지 않는부분이 있죠 (웃음)

――그러면 라이브 에이드 때는 그가 HIV에 감염된걸 몰랐다는거네요

메이 : 아니요 그가 무언가 문제가 있다는걸 알고 있었고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는것도 알고 있었어요 그가 스스로 말하기 전까지 저희들은 계속 의심은 하고 있었지만 직접 물어볼 용기가 없었어요

――구체적으로 그거 멤버들에게 고백을 한건 언제 인가요 ?

메이 : 라이브 에이드 후예요 이 영화의 엔딩 후네요

테일러 : 사망하기 5,6년전 이던가

메이 : 당시 프레디는 육체적으로 굉장히 힘든 상황이었어요 그래도 우리들은 음악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었죠

테일러 : 프레디에게 있어서는 우리들과 함께 있는것이 제일 중요했기 때문이죠

메이 : 그 시대의 퀸은 피크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모두 같이 프레디를 보호 했으니까요 일체감이 장난 아니였죠 이시기의 퀸의 이야기도 언젠가 할수 있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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