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처음 콘서트 예매할땐 기운 넘치게 스탠딩 했다가
혼자 가기도 하고 체력이 안되서 멀리서 풀샷으로라도 보자 해서 좌석으로 바꿨거든
앞자리 숫자가 4로 바뀌자마자 감기몸살에다가 면연력 다 떨어져서 정말 매일 병원투어중이라 ㅜㅜ
체력에 한계를 느껴서 (정작 할배들은 무대에서 그렇게 멋지게 하시는데 내 저질체력은 무엇 ㅜㅜ)
아직도 실감이 안나고 정말 내가 콘서트를 가는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진짜 백만년만에 콘서트라는것도 가는거라 ㅋㅋㅋㅋ
모두들 추운데 잘 챙겨입고 무사히 즐겁게 공연 다 같이 봤음 좋겠고
퀸버트도 좋은 추억 많이 쌓았으면 좋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