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2년 5월 21일 발매 된 핫스페이스
프레디는 핫스페이스 투어 보울라이브에서
Now most of you know that we've got a some new sounds out in the last week, and for what it's worth,
we're gonna do a few songs in the funk/black category, whatever you call it. That doesn't mean we've lost our rock n roll feel, OK?
I mean, it's only a bloody record, people get so excited about these things, I mean, we just wanna try out a few sounds
라고 말했는데 다들 알다시피 핫스페이스가 당시엔 좀 충격적인 앨범이긴 했잖아
그래서 말들도 많았을테고 그에 대한 프레디의 의견을 얘기한 거.
"펑크/블랙 카테고리의 음악을 한다고 해서 우리가 롸큰롤을 잃었다는 뜻은 아냐
이건 단지 빌어먹을 앨범일 뿐이라고"
나덬도 첨엔 낯가리는 앨범이었다가 한번 각잡고 듣기 시작하니
핫스페이스 명반인거 깨달았다고!!
프레디한테 얘기해주고 싶어 ㅠㅠㅠㅠㅠㅠㅠ
핫스페이스 관련 얘기 할 때마다 의기소침해졌는데
아니라고 그러지 말라고 너무 좋다고 얘기해주고 싶어ㅠㅠㅠㅠ

1989년 5월 22일 발매된 더미라클
핫스페이스랑 하루 차이난다 ㅋㅋㅋ
라이브곡이 없어서 너무 아쉬운 앨범이야 명곡 진짜 많잖아
특히 난 프레디가 지난 삶을 돌이켜 보며 이야기 해주는
was it all worth it 이 곡을 너무 좋아함
곡 멜로디, 구성도 좋지만 가사까지 곱씹으면서 들어보면
막 눈물도 나고 ㅠㅠㅠㅠ
Giving all my heart and soul and staying up all night
was it all worth it
living, breathing rock n roll this never ending fight
was it all worth it
was it all worth it
yes, it was a worthwhile experience
내 마음과 영혼을 바치며 지새운 밤들
가치 있는 삶이었을까
살아 숨쉬는 롸큰롤, 이 끝나지 않을 싸움
가치 있는 삶이었을까
가치 있는 삶이었을까
그래, 가치 있는 경험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