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맨으로서 프레디 노래나 작곡이나 무대 퍼포먼스야 뭐 이미 두말할 나위가 없는데..
본인의 직업에 대한 성실함? 마임드, 팬에 대한 태도까지도 너무 좋은거같아
집앞에서 기다리는 팬들을 대하는 것도 본인의 일의 연장선이라 생각하고 잘하려고 노력했다고 하고..
다른 나라에서 공연할 때 간단하게라도 그 나라 언어로 인사해주고 이런것도 너무 좋아
(아마 통역사나 주변에 물어보고 혼자 연습하고 했을거 생각하면 귀여워 쥬금ㅠㅠ)
그 나라 국기 들고 무대에 선다던지, 헝가리에선 헝가리 민요도 불러주고..
아이코닉한 그 코스튬들도 사실 팬들 즐거우라고 웃기라고 입는거라는 식의 인터뷰도 봤는데 정말 서비스 정신이 장난 아님
사실 그냥 본인 노래 잘하고 좋은 노래 많으니까 그것만 잘하면 되지해도 되는데..
조금이라도 관객에 더 맞춰주고 즐겁게 해줄려고 노력하는거
아르헨티나 공연보다가 또 막 짧은 에스파냐어로 인사해주고 그러는 프레디 너무 귀여워서 주절거려봄..
우리나라왔으면 틀림없이 캄사합니다~ 싸랑해요~ 또우 만나요~ 이런거 해줬겠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