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나오시는 아닌데
서사가 넘 현실적이고 나도 비슷한 일 겪고 그때 그만두지 말걸 후회해봤던 사람이라 너무 공감되서 눈물나더라 😢😢
에나 진짜 용기있고 멋있었어ㅜㅠ 그냥 에나가 학원에 앉아있는 상황 자체가 숨이 콱 막힌다해야하나
친구들은 나보다 2년은 앞서있지 그 애들 앞에서 혹평만 듣지..그럼에도 도망치지 않은 에나 멋지다ㅜㅠㅜ
그리고 선생님 너무 무서워ㅜㅜㅜㅜㅜㅜㅠㅠ 고등학생은 그나아아마 알겠는데.. 중학생한테 그렇게 심하게 말할 것까진 없지않나....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