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화까지 읽고 왔는데 마음에 드는 점 딱 하나임 토우야 개인 서사....
멘스부터 지금까지 비배스에서 이렇다할 역할이 없었던 토우야가 드디어 비배스 안에서 확고한 역할을 가지게 됐고, 그런 토우야가 만든 곡으로 랟위 넘었다는게 평소 토우야 성격이랑도 잘 맞는 결말 같았어. 비교적 토우야에 대한 기대가 낮은 상태였기 때문에 만족한걸수도 있지만...
스토리 외적인 부분으로는 마음에 들었던 건, 노래 나오면서 개인파트에 맞춰서 독백하는 부분 좋았어
독백의 내용에 알맹이가 있냐 없느냐를 떠나서 연출 자체가 마음에 들었고 노래도 웅장한 느낌이라 좋았다..
근데 이 두 개 뺀 모든 부분이 불호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제를 두 개를 줄거였으면 두 번째 과제는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서 해야하는 과제를 줬었어야 한다고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