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연극 풀버전 너무 좋은데 슬퍼...
727 2
2024.05.29 01:27
727 2
커넥라에서 들었을 때도 너무 좋았지만 음원으로 들으니까 더 좋아서 미치겠음...

파트 분배 너무 맴찢이지만 좋아 ㅠㅠ


가사랑 파트 분배는 아래 참고

여러 번 다시 들었지만 막귀라서 파트 분배 틀릴 수도 있음! 특히 합창 부분






『演劇』

『연극』


(카나데) 或る時誰かが言いました

어느 날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카나데) みんな役割があるんだと

모두 역할이 있다고


(미즈키) 足りないものを分かち合って

부족한 것을 함께 나누며


(미즈키) 補い合って生きていると

서로를 보완하며 살고 있다고


(에나) それなら私の空白は

그렇다면 나의 공백은


(에나) 誰かが埋めてくれる筈で

누군가가 채워줄 테니


(마후유) 聞こえますか その誰かさん

들리시나요 그 누군가 씨


(루카) 誰かが誰かに言いました

누군가가 누군가에게 말했습니다


(카나데) 君の役割はこうだって

너의 역할은 이렇다고


(에나) 「これは愛故の言葉だ」と

「이건 사랑해서 하는 말」이라고


(미즈키) 「皆そうやって生きてる」と

「다들 그렇게 살고 있어」라고


(마후유) 喜ぶ顔が嬉しくって

좋아하는 얼굴이 기뻐서


(마후유) 必死で役を演じました

필사적으로 역할을 연기했습니다


(마후유) 呼吸さえも忘れるほど

숨 쉬는 것조차 잊어버릴 만큼


(에나) 路地裏のごみ置き場

골목 뒤쪽의 쓰레기장


(미즈키) 雑に捨てられたランドセル

아무렇게나 버려진 란도셀


(마후유) 笑う時すら周りを気にする癖は

웃을 때조차도 주변을 신경 쓰는 버릇은


(마후유) いつからだったっけ

언제부터였더라


(루카) もしも願いがただひとつだけ

만약 소원이 단 하나


(카나데) 叶うならば終わらせたいんだ

이루어진다면 끝내고 싶어


(마후유) この ふざけた演劇を

이 우스꽝스러운 연극을


(마후유/미즈키) 間違ったまま 生きてきたんだ

틀린 채로 살아왔어


(루카) 今更首輪を外されたって

이제 와서 목줄이 풀린다고 해도


(루카) 一体何処へ行けばいいの

대체 어디로 가야 하는 거야


(카나데/에나) ただ確かな 自分を欲した

그저 확실한 자신을 원했어


(마후유) その代償がこれですか神様

그 대가가 이것인가요 신님


(마후유) 全部酷過ぎるよ全部

전부 너무해요 전부


(마후유) もうういいからさ 早く

이제 됐으니까 어서


(마후유) 終わらせてよ

끝내줘


(루카) 世界は誰かの理不尽と

세상은 누군가의 불합리와


(마후유) 誰かの我慢で出来ている

누군가의 인내로 이루어져 있어


(루카) 押し付けられた酷い役も

강요당한 끔찍한 역할도


(미즈키) みんな必死で演じている

모두 필사적으로 연기하고 있어


(루카) それなら私の失望も

그렇다면 나의 실망도


(에나) いつかは花を咲かす筈で

언젠가는 꽃을 피워낼 거라고


(카나데) 意味があると信じていた

의미가 있다고 믿고 있었어


(미즈키) ささやかな願い事

소소한 바람


(에나) 無垢な希望や将来の夢

순수한 희망이나 미래의 꿈


(카나데) 祈りさえすればいつか叶うと 

기도만 하면 언젠가 이루어진다고


(카나데) 誰に教わったんだっけ

누구에게 배웠더라


(루카) もしも何処かで見ているのなら

만약 어디선가 보고 있다면


(루카) 今の私に名前を付けて

지금의 나에게 이름을 붙여줘


(마후유) もう分からなくなったんだ

더는 알 수 없게 됐어


(마후유/루카) お願いだから 来ないでくれと

부탁이니까 오지 말아 달라고


(카나데) 震えた両手を合わせ祈って

떨리는 두 손을 모아 기도해


(카나데) それでも朝はやってくるの

그래도 아침은 찾아와


(마후유/루카) ただ確かな 未来を欲した

그저 확실한 미래를 원했어


(에나) そんなに馬鹿な願いですか神様

그렇게 바보 같은 소원인가요 신님


(에나) 全部もう虚しい全部

전부 공허해 전부


(미즈키) ただ疲れたんだ 息を

그저 지쳤어 숨을


(미즈키) し続けるのが

계속 쉬는 게


(에나) 愛されたいと願って

사랑받고 싶다고 바라며


(미즈키) 愛される為自分を捨てて

사랑받기 위해 자신을 버려


(카나데) 最早観客もいない舞台の上で

이미 관객도 없는 무대 위에서


(카나데) 声が響いたんだ

목소리가 울렸어


(루카) 「私はここだよ」と泣いている

「나는 여기에 있어」라며 울고 있어


(루카) 「どうか気付いて」と叫んでいる

「제발 눈치채 줘」라고 외치고 있어


(마후유) 誰も聞こえない 私にしか分からない

누구에게도 들리지 않는 나밖에 모르는


(마후유) わたしの声だった

내 목소리였어


(마후유) 間違ったまま 息をし続け

틀린 채로 계속 숨을 쉬다가


(마후유) 今更気が付いてしまったんだ

이제 와서 깨달아버린 거야


(마후유) 居場所はもうここには無いと

더 이상 여기에 있을 곳은 없다고


(카나데/에나) ただ確かな 自分を欲して

그저 확실한 자신을 원해서


(마후유/미즈키) 逃げ込んだ先で見つけた小さな

도망친 끝에 발견한 작은


(마후유/미즈키/루카) 呪い解くあの灯りを

저주를 풀어줄 그 빛을


(마후유) 今 私の舞台を終わらせるから

지금 내 무대를 끝낼 테니까


(마후유) 目を覚まして

눈을 떠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스탠드 업! 치얼 업! 텐션 업! 영화 <빅토리> 시사회 초대 이벤트 89 07.26 15,270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482,68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589,10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235,75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420,3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654,210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948,046
공지 알림/결과 ── ・ 。゚♬♪: * 3주년 기념 프로세카 카테고리 인구 조사 결과 * :♪♬˖°. ── 12 23.10.02 19,629
공지 알림/결과 ── ・ 。゚♬♪: * 프로세카 한섭 미래시 * :♪♬˖°. ── (5월 up!💐) 33 23.05.02 254,389
공지 알림/결과 ── ・ 。゚♬♪: *프로젝트 세카이 가이드* :♪♬˖°. ── 28 23.04.21 33,5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28 잡담 한섭 앗 생일라이브 놓쳤다 2 07.26 187
30027 잡담 비배스 버싱은 역시 예전 의상이 예뻐 4 07.26 454
30026 잡담 일섭 이분영상 신기하다 7 07.26 580
30025 잡담 한섭 뉴빈데 과금 찍먹 컬패 베이직으로도 ㄱㅊ아? 5 07.26 342
30024 잡담 일섭 안쨩 생일 4컷 보고 궁금해진 거 6 07.26 406
30023 스퀘어 한섭 8월 이벤트 보너스 정리 5 07.26 330
30022 잡담 한섭 안쨩 생카 뽑기 고민된다 4 07.26 189
30021 잡담 한섭 프꾸해놓으니까 그거보고 친추거는 두부 많은데 넘 귀여움... 1 07.26 400
30020 잡담 일섭 안쨩 생일 4컷 귀여워 ㅋㅋㅋㅋㅋ 6 07.26 416
30019 잡담 일섭 11월부터 7월까지 비배스 오시의 가챠 4 07.26 720
30018 잡담 일섭 얼른 29일 되면 좋겠어 07.25 324
30017 잡담 일섭 신프로젝트 처음에 딱 든 생각은 신캐각이다 였는데 07.25 458
30016 잡담 일섭 잊을만하면 신프로젝트 생각나는데 07.25 263
30015 잡담 복습하다가 우연히 보게된건데 일섭 치어풀없어졌어....? 왜........? 3 07.25 634
30014 잡담 일섭 교복 진짜 너무 아름다워 얘드라... 4 07.25 720
30013 스샷/자랑/후기 아키토 6차 좋아딤 2 07.25 584
30012 잡담 일섭 내오시는 주년도 반주년도 못받아서 못받은 애들 있는데 신캐 주는 날 찐으로 탈덕 가능할듯 3 07.25 562
30011 잡담 월링 같은 이벤트 다음에 또 나오려나? 3 07.25 447
30010 잡담 비배스 오시 3부만에 드디어 랟위 벗어나서 다른 얘기 시작하는데 4 07.25 636
30009 잡담 일섭 난 이 게임이 오래오래 잘되길 바랄뿐이야 1 07.25 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