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 기준 이쁘면 다 뽑고 싶어하고 어느정도 지른 중과금러임.
어느 한정 이벤트에서 너무 뽑고 싶었던 애들 머리가 나왔길래 큰 맘먹고 가챠를 돌렸는데
400연 뽑는 동안 픽업 1장 나와서 2천장으로 나머지 2명 데려오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함...
한정 없고 티켓도 없던 시절, 천장치면서 오시 통상 데려올 정도로 가챠운이 드럽게 없던 계정이었지만
아무리 그래도 2천장은 에바쎄바라 현타가 진하게 오고
게임 접을까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게임돌리다가 다음 한정 이벤트가 왔어.
이번에도 애들은 넘 예뻤고 데려오면 좋겠다~ 생각했지만 2천장의 후유증이 너무 커서
한정 티켓이나 모으자고 매일 1뽑 했는데
10뽑들 안에 픽업 3명이 모두 나와버림ㄷㄷ
솔플러라서 어디다가 자랑도 못하고 이게 진짠가? 싶어서 진짜 뭐임? 뭐임??? 했었다ㅋㅋㅋㅋ
380뽑 만에 찾아온 소녀와 2천장 모은거...
바로 다음 한정 이벤트 픽업을 단차뽑한 거
ㄹㅇ 기대 1도 없이 티켓을 위해 뽑기 돌린거라 준구난방에 모두 분할화면인 건 이해좀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가서 말한 적 없고 생각난 김에 썰 풀었는데
덬들은 부디 나처럼 롤러코스터 터지말고 평안한 가챠를 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