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누군가가 만든 곡을 부를 뿐 직접 곡을 만들지는 못해서, 지금처럼 이렇게 표현하는 사람의 감정을 받아들이는 것 말고는 할 수 없으니까 이렇게 도움이 돼서 정말 다행이야
같은 뉘앙스로 얘기했던 것 같은데 이 부분이 뭔가 현실의 보카로랑 겹쳐져 보이더라
그리고 시점 갑자기 2개월 뒤로 넘어간 채로 꽉 닫힌 결말처럼 끝나서 순간 3부 스토리 벌써 끝난 줄ㅋㅋㅋㅋㅋㅋㅋ 괜히 맨 마지막에 레오니 로고 나와야 할 것 같은 분위기였어
아쉬운 점이 있다면 호나미랑 시호 분량이 많이 적었던 것...? 로고 보고 예상은 했지만 그 예상보다 적었음....